20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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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고석정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된 내용에 따르면 (孤石亭)은 한탄강 변에 있는 정자이다.
세운 시기를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신라 진평왕(재위 579∼632)과 고려 충숙왕(재위 1294∼1339)이 여기에서 머물렀다고 한다.
그 외에도 고려 승려 무외(無畏)의 고석정기와 김량경의 시 등이 있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의적 임꺽정이 고석정 앞에 솟아 있는 고석바위의 큰 구멍 안에 숨어 지냈다고 하는데,
이 바위에는 성지, 도력이 새겨져 있고 구멍 안의 벽면에는 유명대, 본읍금만이라고 새겨 있다.
현재 2층 정자는 한국전쟁 때 불타 없어져 1971년에 콘크리트로 새로 지은 것이다.
겨울산도 몽실몽실하여 햇살을 받고는 잔잔한 빛으로 우려 내어 아름다운 모습으로 평온함이 무엇인지 보여 줍니다.
현제 무료 주차장에 주차하면 안내소가 있는데 철원의 볼거리를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며 고석정은 이건물 밖 우측으로 내려가면 됩니다.
관광 안내소에서 바라본 모습인데 곰인지? 옆에는 불빛 정원도 만들어 놓아 이 지역의 경제를 살리는데 일조하였습니다.
관광안내소의 트릭아트 그림 입니다.
고석정 내려가는 길의 좌측 풍경으로 순담 계곡으로 이어져 있는것 같은데 겨울 풍경이라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정말 멋진 풍경입니다.
위치좋은 곳에 선점한 예쁜 카페입니다.
우측의 솟은 바위가 고석정인데 물이 많은 여름은 대단한 풍경이었을 겁니다.
고석정.
윗길은 그리 위험하지 않아 부교가 설치되지 않았습니다.
강위로 걸어가면서 주변 경관을 감상하게 해 놓았습니다.
가면서 자꾸만 돌아보는 풍경입니다.
3인이면 29,000원짜리 칼국수와 만두가 같이 나오는 전골 중이면 되고 공기밥은 별도 주문입니다. 만두국이 다 그렇지하고 먹다가 시원함에 놀라고 음식점 반찬을 잘 건드리지 않는 다현이가 먹어보더니 괞찮다고 잘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