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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0
출발 전 일행을 기다리는곳에서 뉴스를 보니 영하2도라고 하는데
강변 고수부지 길은 바람이 기온을 더 낮추어 체감온도가 훨씬 더 낮다는것을
몇번의 경험으로 충분히 근육과 손이 얼어 버릴것을 예상했지만
이 정도인줄 몰랐다는 후회와 옆구리가 얼어 버리는 경우는 무슨 일인가 싶어
실소를 하게 만들었지만 완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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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푸르름이 흘러내리지 않나 착각이 들 정도의 푸른 날이다.
대회코스에서는 몇대 볼 수 없었지만 많은 엠블런스가 대기하고 있었다.
얼마나 많은 인원이 모이기에 잠실운동장에서 할까 싶었는데 ..
규모있는 마라톤 대회는 배동성씨가 맡아야 품격이 설정도이다.
선수시절의 이봉주를 동아 마라톤 대회때 잠실 운동장에서 보고 이번이 2번째 보는 얼굴이다.
어느틈에 많이도 모인 선수들.
저 연세에 근육은 상당히 좋지만 번호표 색상을 보니 중간에 근육 부상으로 내 사진에 찍힐 정도의 시간이면 2시간 4...이 넘을 것이다.
풀모스 여자부 1위 선수의 골인 장면이다.
제작년인가 춘천 마라톤 대회에서 같이 한컷한후 오랫만이다.
골인 지점에서 찍 힌 사진 한장.겨울에 유채꽃이 활짝 핀 아름다운 밭이 있어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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