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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장기 체류시 실손보험 환급

klcyoh 2018. 9. 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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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2

A. 실손보험 해외 출장시 환급 

10년쯤 해외에 나가는데 실손보험을 해지하고 나가는게 좋을까?


아님 그냥 계속 유지할까?


종신보험의 경우 사망보험금이나 진단보험금은 보장이 되니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지만!!


실손보험의 경우 해외에서 발생한 의료비용에 관해서는 원칙적으로 보상이 안된다.




여기 이 2가지 경우를 비교해 보아야 한다.


2009년 8월 1일 이후에 가입한 건에 대해서는 보상이 전혀 안되는 반면 


2009년 7월 31일 이전에 가입하신 경우는 개인적으로 보상이 되는 경우도 있고 아닌경우도 있다.


2009년 7월 31일 이전에 가입한 경우 해외병원에서 쓴 


치료비도 30%~50% 수준에서 보상이 가능하니


알아보길 바란다.


이것이 보상이 가능한지 여부는 개별적으로 보험회사에 확인을 해보아야 한다.




10년동안 나가는데 내 아까운 보험료 어떻게 하냐고 묻는다면 




방법은 2가지가 있다


첫번째 방법

해외 실손 의료비 가입 (우리가 알고 있는 '여행자 보험'이 바로 이것)

-여행자 보험 특약 중에 해외에서 발생한 의료비를 실손 보장해주는 '해외 실손 보험' 이라는 것이 있다. 이것을 가입 하는 경우

  물론 이 상품 '해외실손보험'은 해외 체류 최소 3개월 이상이 되어야 한다.

  이것을 가입한 경우 국내에서 가입한 실손 의료비를 중단하고 나갈 수 있다.

  (다시 말해 내가 해외에 나가도 여행자 보험에 가입했으니 내 실손보험자격은 유지한상태로 보험료는 내지 않아도 된다.)

 혹은 보험을 계속 유지 하고 있다가 다녀와서 이 기간동안 해외에 있었으니 내가 냈던 보험료를 돌려달라고 요구할수있다.


두번째 방법

해외 실손 의료비 가입하지 않는 경우

-혹 직장이나 학교에서 나 대신 보험을 가입해주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는 국내 보험을 유지하고 해외 출장을 다녀온 후 

  귀국후에 내가 3개월 이상 해외에 체류 했다는 사실을 보험사에 증빙을 하면 냈던 보험료를 모두 돌려 받을 수 있다.

  물론 이자는 없다.


-날짜를 꼭 기억하세요.


하지만 유의할 사항은 2009년 8월 1일 이후에 가입자에 한해서만 해당이 되니 

반드시!! 보험사에 내가 언제 실손보험에 가입 되었는지

확인 후 신청이 필요하다. 그 이전에 가입한 분들은 약정 자체가 애매모호하니 보험사에 물어나 보는게 좋을거 같다.


간략하게 정리해서 보자면 

※ 환급 받기위한 몇가지 조건은
1. 해외체류기간은 연속하여 3개월 이상일것 
2. 실손의료보험 약관표준화 이후 가입한 보험일것 
    ( 2009년 10월이후 가입한 경우 
3. 출입국사실증명서로 증빙할것 
4. 해외체류기간에 발생한 보험사고로 
    실손보험에서 보험금 수령한 이력이 없을것 
5. 귀국일로 부터 3년이내에 환급신청 가능 
6. 환급대상 금액은 해외체류기간중 납입한 
    실손의료보험특약 전액임

B. 서류 발급 받기 

필요서류 : 신분증, 출입국에 관련 사실증명서

*출입국에 관련 사실증명서는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검색란에 "출입국" 검색하여 신청,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일반 가정에서는  프린터가 없으므로 대학이 있는 문구점이나 

자신이 다니는 회사,교회등에서 공인 인증서를 헨드폰에서 PC로 보내기 하여 정부 24에서 

발급 후 프린터 하면 된다. (폴더의 이름은 NPKI이므로 지우는것을 추천함.)

해당 보험사에 전화하여 가입한 대리점의 전화 번호를 찿아야 하며 출입국 사실 증명을 팩스로 보내면 우편으로 

서명해야할 서류를 보내고 서명해서 재 발신하면 되고 이도 여의치 않으면 팩스 처리 해달라고 하면됩니다. 



서류에서 보면 연속으로 3개월이 되지 않는것은 환급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법이 시행되기전의 2015년 부터 2016 년2월까지의 기간은 연속 3개월로 인정되어 

하기 서류에 2만 얼마인가 지급된것을 알 수 있습니다. 



B. 보험 유지에 대하여 



아이러니 하게도 보험은 모든 상품이 최근에 나왔다 하더라도 좋은게 아니다. 


구관이명관 이라는 말이 있든 보험업계는 이전에 나왔던 것일 수록 혜택이 더 좋은 경우가 많은데


그건 보험사에서 누적된 데이터를 반영해 이거 이렇게 계속 이 조건을 유지할경우 보험회사측에서 손해를 볼 수 있는 구조를 최대한


줄여나가고 수익을 최대로 높이는 방법을 계속해서 도입하고 수정해오기 때문이다.


그러니 우리는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 혹시 내가 장기로 해외를 10년 이상 다녀온다고 해도 보험은 깨지 말고 지금 약관 그대로 유지하자.


왜그래야 하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말했던거 처럼 10년 이후에는 내가 지금 들어놨던 보험의 약관 보다 더 좋아질 확률은 0%다..


다시 말하면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조건의 보험이 최고의 조건과 가격으로써 10년뒤에는 더 이상 구매가 불가능하다.

실손은 많이 받으면 보험료가 올라가며 나이가 많으면 재 가입 하기가 힘들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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