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01
몽산포를 들려 쉬려던 계획은 장터 같은 모습에 가족들이 전부 놀라
재차 마검포로 쉽게 발을 돌리게 하였다.
2틀의 파도 타기를 끝으로 아침 일찍 수목원들 들러 올라가기로 하고 어제 신진도에 배를 하는 친구에게 심해 골뱅이를
잔뜩 가져와 우리에게 나누어준 옆집과 작별을하고 할머니와 할아버지 용현이 엄마에게 인사를 하고 나서자
꽃지를 조금지나 좌측으로 들어가는 수목원을 발견하고 들어선다 일인 1천원 주차비 3천원에
비하면 수목원의 입장료가 너무 저렴한것이 아닌가 할 정도로 넓었고 울창한 소나무 숲의 아름다움과
잔잔한 작은 꽃들과 인공의 조화가 만족할 정도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차장 밑으로 난 터널을 통과하여 수목원을 관람 후 휴양림을 보아야 하는데 모두 휴양림 산으로만 올라간다.
길 이나 숲이나 꽃이나 나비가 많은 수목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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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는 섬 전체 곳곳에 소나무가 일품인곳인데 여기도 있는것을 가꾸어 놓았다.
휴가로 인해 초췌하므로 사진 촬영 결사적으로 금지함 .
무척 큰 야자씨이다.
고비나 고사리의 종류가 이렇게 많다는것을 여기서 알게 되었다.
휴양림 안으로는 한옥등 여러 모양의 펜션이 주위 풍경과 어울리게 조용하게 자리잡고 있으며
20평형이(10인) \78,000, 8평형이(4인) \41,000원으로 숙박 시설까지 차가 들어 올수 있으며 이경우 입장료와 주차료는 받지 않는 환상적인
가격이지만 8월까지는 예매가 끝난듯하다.
섬초롱꽃
산에서 하듯 뽀족한 돌을 세우려 하지 가족들이 에이~ 하더니 막상 세우니 서네 한다.
휴양림을 돌아 외부로 있는 고구마 밭.
이제 휴양림을 돌아 수목원으로 들어 가는데 전부 지쳐서 막내와 둘이만 가는데 막내도 몸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 힘겨워한다.
(바나나 보트 올려 놓은 바지선의 닻 줄에 고무 보트를 묶어 놓고 험난한 파도에 휘둘리고 물이 들어 오는때라 땅과 점점 멀어지면 줄을 풀다가
표류하기도 하는데 첨엔 " 파도다 " 라고 큰소리를 내다가 나중은 아주 작은 목소리로 "파도" 하고 말았는데
위험을 즐기며 지칠때까지 놀아서 이다. 정현이가 개발한 보트에서 뒤로 회전 다이빙은 체력이 안되서 포기.)
언덕을 오르면 우측에 있는길로 양치류 온실로 가는 숲이며 올때는 넓은 길로 오면된다.
호랑 가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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