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6
관람시간은 오전 7:30-11:00, 오후 2:30-5:00까지이며, 입장료는 25,000리엘(6.25달러)이며 매표소에서 바로 관람 동선으로 이어지고
끝 부분이 출구가 된다.
불상의 조각을 보고 기대하였으나 석고를 부어 만든 작품으로 보인다.
좁은 소로를 벗어나면 갑자기 탁트인 왕궁의 정원이 보인다.
현 국왕이 거주하는 엄숙한 곳이므로 짧은 반바지등을 입었을 경우 입장이 불허 될 수도 있다.
경비원과 한컷.
경비원 앞에서 대놓고 점프하는 관광객으로 저정도면 공중 부양수준이다..
1907년에 무게가 90㎏에 달하는 금으로 만들어진 금불상과 바카랏 크리스탈로 만들어진 에메랄드 불상이 대표적인 볼거리이다.
이 정교함. 판을 쳐서 입체를 만들고 붙인것 같기도 하다.
이곳은 절대 사진 촬영금지 구역으로 여럿이서 심하게 감시하는데 사진은 점프한 그분이 주셨다.(조인성)
내 왕궁 담은 전체가 벽화로 이루어 져있다.
한국 사잘이나 궁의 아름 다운 계단의 곡선을 생각하고는 저의기 실망하게된다.
왕궁의 건축물조차도 시멘트인지 석고인지 정체를 알수 없는 조형물이다.
멀리서 보고 감탄했던 탑들도 짜맞추어진 석고 조형물들이다.
슬쩍 밀어보니 무척이나 가볍다.
프놈펜 왕궁과 국립박물관은 4개의 강이 합쳐지는 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지도 오른쪽 부분에 내가 머물고 있는 임페리얼 가든 빌라(노란점)에서 매우 가까운 곳에 있다. (파란 점이 우리나라 대사관이고, 빨간 점은 북한 대사관)
두번째 왕궁은 1866년에 현재의 왕궁이 있는 곳에 세워졌으며, 예전에는 왕궁이 Preah Borom Reach Vang Chatomuk Mongkul 이라고 불리웠는데, 바로 옆에 시계방향으로 톤레삽, 메콩강 상류, 메콩강 하류, 톤레바싹 등 4개의 강이 합쳐지는 곳이기 때문에 그렇게 이름이 붙여졌다.
출구쪽에는 자칫 밖으로 나가기 쉬운데 우측에 하나 좌측에 두개 출구 좌측 안으로 한개의 전시실이 있다.
왕실 악기인듯한데 모두 때려보니 맑은 소리가 난다. (아까 점프한 아저씨를 따라다니면 다 들을수 있다.)
과테말라의 대표적인 악기 마림바. 과테말라에서는 반음계 마림바가 만들어졌는데, 여기에 보이는 것은 소리를 치니 시에서만 반음이며 배 모양의 공명통이 있다
. 마림바를 두들겨 보니 제법 맑고 공명되어 큰 소리가 났고 옆의 현악기 소리는 맑기 조차하다.
악기 뒷편으로 은밀한 계단이 있어 따라가본다.
'- 행복한 이야기 - > -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캄보디아 공단의 아침시장 (0) | 2014.11.30 |
---|---|
캄보디아 킬링필드 청아익 (0) | 2014.11.23 |
왓 오나롬 (0) | 2014.11.16 |
캄보디아 물축제 (0) | 2014.11.07 |
왓프놈 국립박물관 (0) | 2014.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