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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5~07 까지 열리는 캄보디아 물축제 명절 기간으로 메통강으로 연결되는 톤레삽강(호수라고 볼수도 있슴)에서 열리고 있는데
소티어루 도로에 국왕이 물축제를 관람하는 사열대가 있으며 무장한 많은 군인들이 시내 전체에 가득차 있기도 합니다.
3년전 300명의 압사 사고가 있었고 작년 국왕의 서거가 있어 열리지 않던 물축제가 올해 다시 열립니다.
국왕이 관람하는 곳입니다.
일종의 바지선에 조명을 설치한것으로 저녁에 계속해서 TV가 방영해 줍니다.
배가 빠르게 젓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맨뒤의 노는 방향을 틀기위해 물살의 저항을 이용합니다.
물축제 기간중 국와이 있는 바로 앞에도 쓰레기가 가득 합니다.
의식주의 빈곤에서 먼저 멋어나는게 급선무인 이곳에서 환경보다 급한, 경제의 덩치를 키우는 효율성이 먼저일겁니다.
물이 많은 이 나라는 나중 후손을 위한 생존권의 가치에 눈을 돌릴때 이미 먼길을 왔음을 알게 될것이라는 생각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관람하기에는 3층 카페가 제격이라 더위를 피해 급하게 올라갑니다.
역시나 전망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카페는 생맥주 한잔이 $1.25 인것으로 기억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HdlNfZ63_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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