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0
취나물 부침
재료 ▶ 취나물적당량 ,소금 한스픈,기름 적당량,계란1알
▷만드는 방법
① 취중 진담 주의하며 벌레먹은것이나 대가 굵거나 질긴것은 자르면서 골라냅니다.
② 물기를 뺀 취에 밀가루를 섞고 소금 한스픈으로 간을 맞춥니다.
③ 후라이 펜에 기름을 두르고 부칩니다.
학교 급식으로 납품되던것이 ......지리산 노지 취나물이 1kg에 단돈 만원이라 4키로를 구입했습니다.
떡이진 잎이나 벌레먹은 잎 줄기가 질긴것은 골라냅니다.
달팽이나 벌레 떡잎등은 골라내야 합니다.
흐르는 물에 상처가 나서 풀내가 나지않게 얼갈이 물김치 담듯 아주 살살 3회정도 씻어줍니다.
잘 다듬어 골라서 온 취나물이지만 모래가 있습니다.
물기를 빼고
풀내 나지 않게 다지지 않고 적당히 썰어줍니다.
소금을 한스픈 넣어 간을 맞춥니다.
밀가루를 가능한 조금 넣어 생 취의 향기를 극대화시킵니다.그래도 찢어지거나 부치는데 어렵지 않습니다.
생수를 넣어 밀가루를 물이 되도록 곯고루 묻혀주고
타지 않고 찢어지지 않게 부쳐 주는데 밀가루를 아주 적게 넣었어도 생각보다 쉽게 부쳐 집니다.
취나물 냉동 보관
취나물전 하는 방식으로 잘 다듬은 취를 팔팔 끓고 있는 물에 삶기 전 소금 한스픈을 넣어 푸른색이 잘도드라지게 합니다.
채에 받쳐 대충 물기를 제거하며 절대 짜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냉동실에 얼리면 뽕잎이나 드릅 ,엄나무 잎은 겨울에 맛이 변하지 않고 신선한 나물로 건강을 지켜 줍니다.
단 물을 너무 짜면 얼면서 질겨지므로 슬쩍 물이 넉넉한체로 비닐에 묶어 얼리고 이후
해동시 따뜻한 물에 담그면 통통해집니다.
향이 너무 좋으며 나중 달걀을 넣은것은 그런대로 부드럽습니다.
겨울 양식으로 데쳐서 냉동실에 얼리기전 일부 빼놓은것은 초장을 찍어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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