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24
참 오랜 시간입니다. 식물원이 있던 그곳으로 예전은 이곳을 다른이름으로 불렀지요
어릴적 한국일보 어린이 신문에서 주관하던 투어중 한곳으로 천문대의 별자리 관람을 하고 감탄하던 곳이기도 하고
중학교 시절은 도서관을 이용하고 , 아침에 운동으로 남산까지 뛰던 아주 가까운곳인데 이렇게 변신했습니다.
2층부터 관람해야 하는데 안내원이 3층이라고하여 3층부터 관람하게 된 순서 입니다.
실물을 보면 지금의 재봉틀과 다르게 딱 주먹만합니다.
이곳을 오게된것은 정교한 티벳의 물건이 있다는것을 언듯보아 오게 된 것입니다.
네팔과 티벳의 유물은 유사한데 입이 벌어지는 티벳의 정교함을 따라오지 못합니다.
멕시코는 단순한 현란함이 있다면 브라질의 유물은 역동적인 원색의 맛이 있습니다.
저를 감탄하게한 멕시코의 태양의신 장식입니다. 이것 파낸것이아니라 끼워넣어 만들었습니다.
말레이지아 유물입니다.
19세기 네팔의 유물입니ㅏㄷ.
18세기 이탈리아 작품입니다. 역시나 ~
18세기 탄자이아의 -높은 등받이가 있는 족장의 의자라고 하는데 등쪽의 돌기는 너무 교만하지 않기 위하여
튀어나오게 한것 같습니다.
17세기 중국 유물입니다. 고구려의 유적을 자기것으로 만드는 나라이지만 문화의 가치를 모르던때에 많은 유물이
전세계로 흩어진 나라이기도 합니다. 문화는 가치를 아는 국민적인 성숙이 있어야 지킬 수 있습니다.
우리도 얼마나 많은 고가구와 유물이 전세계로 흩어져 있는지 모릅니다.
독일
독일 유물들은 지금 사용해도 이상이 없을 정도로 무뚝뚝하며 정교하게 보입니다.
2층으로 내려가 봅니다.
19세기 티벳의 밀교 법령입니다. 티벳의 유물을 한자리에 모으고 싶습니다.
19세기 티벳의 금강령입니다.
이건 18세기의 네팔 금강령입니다. 차이가 확연합니다.
19세기 캄보디아의 목제 사리함입니다. 우리 안에는 보석이 있는지요? 건널 수 없는 가치의 깊은 심연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20새가 네팔의 천수관음상. 불심과 미학이 있어야 만들수 있는것입니다.
네팔
역시나 티벳의유물입니다. 조화도 잘 맞고 정교하며 전체적으로 아름답습니다.
은제오석가공물병입니다.
청자가 한국만 있는 것인지요? 한국의 절기는 전부 중국에서 전해져 온것입니다. 저역시 중국에서 한국과 같은 절기의 문화를 즐기는것을 보고 겸손해졌습니다.
세누포 코괄새입상
콩고 17세기
마시이족 부부상 -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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