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째 딸 -/- 다현이의 이야기

제주 협재 해수욕장

klcyoh 2014. 8. 2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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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6

제주 제주시 한림읍 현재리 2497-1,전화 064-796-2404

 

제주의 특징은 높은 건물들이 없어 멀리 자연스럽게 볼 수 있고 구릉들이 약간씩 오르고 내릴뿐으로 눈이 편안한 특징이 있습니다.

흔한 제주의 풍경 이곳의 흙은 다른곳이 검게 보이는데 비해  색이 더 연합니다.

 

제주시 서쪽 32km거리의 한림공원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협재 해수욕장은 에메랄드 빛 바닷색이 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투명한 맑은 물과 흰 모래가  길게 이어진 아름다운 백사장과

 산호색 새파란 버닷물 밑으로 비치는, 새하얀 모래사장은 

 마치  건너편 손에 잡힐듯한 비양도 까지도, 걸어서 갈 수 있을 것 같은 착각이 들게 할 정도로 완만하며

 백사장의 길이는 200여 미터이고 폭은 60m,  평균수심이 겨우1.2m정도의 얕고 경사가 완만해 특히 여름철 가족단위의 해수욕장으로는 적당한 곳입니다.

더구나 해수욕장 주변에는 울창한 소나무숲이 있어 야영은 물론 산림욕까지 즐길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에는 한림공원과 협재굴,명월대,황룡사,영각사 등 관광명소가 많아 해수욕과 함께 주변을 둘러볼 수 있으며,

해수욕장 정면에 보이는 비양도의 모습은 투명한 바다와 어울려 낮에는 물론, 이곳에서 바라보는 저녁의 일몰은 또다른 장관을 보이는 곳입니다.

  

우도에 있는 비양도와 헷갈리는 분들이 많은데 이곳 비양도는 섬이지만

우도에 있는 비양도는 아침에 솟아 오르는 일출의 명소인 우도내의 동쪽끝에 있는 장소입니다.

 

이곳 협재해수욕장 협재해변은

떠밀려온 해초들은 따로 손질 할 필요도 없이 그냥 자연식품으로 쓸 수있다고 하는데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보통 해변에 있어야 하는조개껍질 깨진것 하나 없어 편안하게 걸 수 있습니다.  

 

 

커플티를 입고 제주여행온 어느 가족들 풍경. 

 

제주에 금요일부터 비가 온다고 했는데 , 이런 햇살입니다.

 

 

정말 깨끗한 물입니다.

 

우도의 서빈 백사에서 볼 수 있던 에메랄드 물빛이 그보다도 수백배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고기 입니다.

조개껍질하나 없어 맨발이 불편하지 않습니다.

 

 

 

 

 

마음이 트이는 이국적인 풍경입니다.

 

화장실이 해수욕장 맨 우 측 한개밖에 없고 , 멀어서 불편 합니다.

 

해수욕장에서 바라본 거리 풍경 입니다.

 

 

체급 차이가 육안으로 보아도 확연한데 , 그래도 1:1까지는 갔는데

마지막에 심하다 싶을 정도로 머리위까지 들어서는 던져 버립니다.

몸만 와도 불편한것이 전혀 없이 다 판매되고 있는데 , 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샤워장은 없습니다.

이 넓은 해수욕장에 정상 주차할곳은 이정도 입니다.

 

해변을 빠져 나가는길 해수욕장 주차장은 몇대 밖에 주차 할수 없어서 인지 도로가 전부 차량입니다. 일찍 오는것은 향상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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