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설록

2014.08.16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 425

이용 시간 : * 동절기 : AM 09:00 ~ PM 06:00 (연중무휴) * 하절기 : AM 08:30 ~ PM 07:00 (연중무휴)

전화 : 064-794-5312

중국과 일본에 이어 세계3대 녹차 산지라고 하며 화산회토가 오염물질을 흡착하여 천연 필터 역활을 하여 물이 차를 즐기기에 좋다고 합니다.

 

 

 

 

 

제주 여행의 필수 코스중 하나라고 해서인지 줄이 깁니다. 

이곳은 입장료나 주차료가 없는데 차를 이용한 우유,물병,차기프트 세트, 삼나무통에 숙성한 발효차 ,허므차 커플 그린컵 , 차용품,

클린징외 화장품 ,문구, 가방등 정말 많고 다양한 제품이 있습니다.

아이스 크림 \4,500, 녹차 오프레도 \7,000원 입니다.

제주에서 다른것은 몰라도 모든 학교 운동장이 잔듸밭이라는것, 하다못해 지나가다 본 유치원의 마당도 녹색의 푸른 잔듸라 기가 죽습니다.

여기 제주 5대 범죄율이 전국 최고라고 하는데 돌아다녀서만인지 잘 모르겠고

, 이곳 사람의 말을 빌리면 전부 먹고 살만해서 전혀 급한것이 없다고 합니다.

 

 

이곳은 사전 예약된 차에 대한 강좌가 열리는 곳입니다.

 

 

 

 

 

 

차밭 곳곳은 뱀조심이라는 팻말이 있어 한마리라도 볼까 기대에 들어가보니 없고 차잎을 따서 씹어 보니 우리가 알고 있는그런 맛이 아닙니다.

 

 

 

 

1960년대 사진을 보면 제주의 용암과 척박한  빈땅의 모습만 보입니다. 모두 실패할꺼라는 하였지만 지금은 이토록 엄청난 차 밭이 되었고 전국 각지에 많은

매장을 가진 사업체로 자랐습니다. 저렇게 누울 만한 땅이 전혀 아니고 흉하고 버려진 거친땅의 모습만 있는것을 보았습니다.

차의 성분이 있는 말랑한 비누를 만들어 가는곳인데 자리가 없습니다.

 

 

 

 

오설록 길을 건너 차밭으로 가봅니다.

 

 

 

 

차를 타고 가면서 보는 차밭 정말 세계3대 차밭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협재해수욕장과 한림공원과 같은 코스로 짜여서 그리 부담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