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째 딸 -/- 다현이의 이야기

퍼즐빨리맞추는 방법

klcyoh 2014. 8. 1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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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0

2014.08.10

어릴때 무척이나 복잡한듯한  퍼즐을 자주  맞추는걸봐서는 취미 인듯한데 ,정말 오랫만에 다현이가 1,000pcs 퍼즐을

맞추고 있는데 아침 출근한 방을 보니 완성되어있습니다.

저녁에 표면 고정 광택제를 칠하면서 빨리 맞추는 방법이 무엇인가 문의해봅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본인도 몇번해보았지만 밑그림이 있다고 하여 쉽게 되는 아이템이 아니라는걸 압니다.

박스에 독일 작품으로 1,000pcs라고 되어 있습니다. 퍼즐의 각 방향은 4방이 되므로 4,000번을 맞춰야 하는건 아니지만

동일한 색상의 하늘 부분에서는 이리저리 돌려야 합니다.

액자와 나무판을 전부 닦았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다현이가 고등학교때 맞추던 것인데 언니인 정현이가 완성된걸 2번이나 부셔버렸다고 하는데

고등학교 몇학년때인가 묻자 3학년인가 그래서 에이 그건 좀 그렇잖아 우리 2학년때로 입을 맞추자 하였습니다.


퍼즐과 판사이에 있는 밑그림 종이를 뺍니다.


퍼즐 박스에 들었던 광택제를 빼서 바르기시작합니다.

특히 머리카락등이 있는지 주의해야 하는데 5년쯤 지난 광택제인데도 잘 발라집니다. 풀칠은 길게 지그자그로 남은 풀을 밀고 올라가면서 얇게 칠해야 합니다.

풀들이 퍼즐 사이사이로 흡수되어 고정 시키고 표면에 광택을 내게 하는데 30분 지나니 잘 말라 있습니다.


액자판 고정 핀이 오래되었슴에도 잘 구부러져 판을 막아주어 다행입니다.

기념사진 한컷 찍습니다.

총4시간이 걸렸다고하여 요령을 물어봅니다.

구역을 나누어 하는데 우선 테두리 부터 시작해야 쉽다고 하고

분류를 나누어 하는데 하늘과 초록색-그리고 가운데 성부터 시작해야하고 또한 중간중간 특이한 부분,예를 들자면 시계같은것을 맞춰야 편하다고 합니다.

언듯봐서는 시계가 3개정도로 보이는데 총8개라고 합니다.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예전 월리를 찿아라는 책을 구입하여 자녀들과 찿던 즐거움이 느껴집니다.


맥주축제라도 벌어진모양 입니다.


시계가 3시5분정도 된것 같습니다.

이곳도시계가 2개 있는데 시간이 동일합니다.

ㅅ시계의 시간들이 비교적 정확합니다.

저 시계는 너무 작아서 찿지 못할뻔 했습니다.

동물 사육제라도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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