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여름휴가 1박2일! - ①

 

 

 

 

 

 

 

 

 

 

14일 연휴를 이용해 다시 떠나게된 인제여행-.

 

 

 

 

전날 아이들을 외출복으로 갈아입히고 새벽 5시출발! 3시간 정도? 걸렸던것 같다 :)

숙소 입실이 아직 많이 남아서

휴게소에서 간단히 아침을 떼우고!

 

 

 

 

 

 

 

 

 

 

 

 

일정중 처음으로 가게된 원대리 자작나무숲-

여기는 인제에 가장 유명한곳으로 포스팅도 워낙 많아서 ㅎㅎ

 

 

 

 

 

 

주차장은 넓지도 작지도 않아요

저희는 오전 10시쯤 갔는데두 차가 많았어요 등산하시는 분들도 많이 오셔서

주차장에 주차 하시려면 일찍 오셔야해요-

 

집에 갈때는 길가에도 차가 세워져있고 혼잡복잡했어요

 

 

 

관리사무소를 지나서 올라가는 길목에 말이!

현수막에 말이랑 사진찍기 5천원이라고 되어있더라구용

 

 

 

 

 

안내문-

 

 

 

올라가는 길목-

입구까지는 5분?정도 걸려요

 

 

 

 

 

 

 

 

조금 올라가다 보면 벌써부터 자작나무가 보여요!

 

 

자작나무숲이라고 되어있는 코스는 경사가 심해요!

옆쪽 코스는 경사가 완만하고 그늘도 많구요-

 

 

자작나무숲이라는 표지판을 따라가고 있는데 관리인아저씨?가 지나가는 길에

다시 내려가서 완만한 코스로 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내려갔지..........

 

 

저희처럼 어린 아이들이 있어서 끝까지 못 올라가시는 분들은..

그냥 자작나무숲 코스로 가셔서 중간에 내려오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왼쪽코스는 자작나무가 안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올라가는 길에 산이라 여치, 잠자리, 나비, 개미 등등등 ㅎㅎ

꼬마는 볼거리가 많아서 좋아했어요 :)

 

 

 

 

 

 

한바퀴 돌고나니 배가고파!

백담사에 맛집이 많다하여 겸사겸사 백담사로-

자작나무숲에서 백담사까지 30분가량 걸렸어요.

 

 

 

백담사입구 바로 첫집!

"황태이야기"

 

 

 

 

11시쯤가서 저희가 첫손님이었네요 :)

내부는 깔끔하게 되어있어요

 

 

 

 

황태정식 1인분이랑, 순두부 주문-

 

황태정식에 나오는 황태국은 어른용으로 칼칼하게 나오는데

저희 애기들 먹인다고 하니까

따로 안매운걸로 주셨어요 왕왕 대왕친절하심..

 

 

 

 

요건 제가 시킨 순두부-

따로 주신 간장양념을 넣어서 먹는건데

안넣어도 간이 되어있고 꼬소하고 맛있는게 아이들 먹기에도 딱 이예요!

 

 

게다가 반찬이 하나하나 다 맛있어서

반찬까지 싹 다 먹고옴! ㅎㅎㅎ

 

 

 

점심먹고 바로 백담사로 =3=3

 

 

주차장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버스 승차장.

백담사까지는 멀어서 버스를 이용해 올라가셔야해요.

 

 

근데 애매-하게 걷는유아라고 되어있는데 몇살부터 인지는 모르겠네요

36개월인 큰꼬마는 받고, 13개월인 작은꼬마는 안받았네요

 

 

 

 

올라가는 길은 사진은 못찍었는데

계곡물이 진짜 맑아요!

 

 

 

아주 예전에 가족여행와서 이 버스를 탔었는데 그때는 절벽을 막 가로질러 올라가고

불안하고 무서웠던 기억이 있었는데

 

시간이 한참 지나서 그런지 길도 모두 포장되어 잘 되어있고

도로 가드도 잘 되어있어서 무섭지 않았어요 :)

 

 

 

 

버스 내리면 바로 백담사 입구

 

 

 

 

입구 옆쪽으로 엄청난 계곡이!

물이 말랐나 물이 없었어요 ㅎㅎ 계곡은 들어가시면 안되요~

 

 

 

 

 

 

 

 

 

 

 

 

 

 

 

 

저는 기독교지만,

아이들 커서 템플스테이를 경험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

 

 

 

 

 

 

 

 

 

 

 

 

 

 

 

 

 

 

 

 

 

알찬 오전일정

 

 

하지만 끝나지 않은 하루 일정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