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이야기 -/휴식이 있는 공원

인도박물관

klcyoh 2018. 4. 2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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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8

범어 빨리어 그리고 인도의 문자예술 서예전 :2018.04.07~05.03

2018 인도 박무관 인문강좌(인도의 고전문학):2018.05.10~10.18 (목요일 오후 7~9시) 무료

10회차로 각 차마다 상지,서강,동국,서울대등의 교수님들이 강의함. 

관람안내:오전 10~오후6시 

상설전시; 인도 종교, 공예 ,생활 문화에 관련되 유물을 전시

기획전시: 악기, 민화 ,염직공예등 다양한 주제를 기획하여 심도 있는 전시 

체험교육; 인도 직물 문양판 손수건 꾸미기, 파우치 ,켄버스백 색칠하기 , 헤나 체험,인도 민화칠하기

휴관:매주 일요일, 설연휴 , 추석 연휴.1.1

입장료: 일반 3,000원, 학생1,000원, 경로 2,000

주소; 서울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2길 35 2층 02-585-2185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 3번 출구


업무로 인하여 근처를 지나다가 좌측으로 고개를 돌려 근 1년만에 발견했습니다. 좌측에는 인도 식당이 있고 박물관이 같이 붙어 있어 

평창동의 여느 카페처럼 카페를 광고하는것인지 미술을 광고하는것인지 구별이 안되는 쉴만한 곳이 겠구나 하고 들어서는데 

입구 부터 수집품의 깊이에 놀라게 됩니다.


입장료를 내지 않는 현관과 2~3층의 전시만으로도 발걸음을 나선 값어치를 합니다. 


어린 시절 우리 나라 유물의 뛰어난 점을 배우고 자랐는데 이후 티벳등의 문화재를 보고 놀란 마음은

우리것만이 좋은 것이라는 것에서 한발 물러나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ㅎ였다 

이곳의 유물도 제법 정교한데 아쉽게도 시대가 기록되지 않은것이 많아 우열을 가름 할 수 없었다. 

우열이란 뛰어남을 가리는 것이 아니라 , 아마추어들의 오케스트라 연주를 듣고서야 라듸오에서 

나오는 베르린 필 하모닉의 실력을 비로서 알 수 있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어느 몰락한 (혹은 중앙진출로 필요 없어진)귀족의 집안 문짝을 통채로 수집해 왔습니다.


금장이 아직도 남아 있는것을 보면 상당히 귀한 목적으로 만들어 진것 같다. 



상당히 정교한 작품인데테두리 원의 크기는 일정하게 나가다가 하단 7시 살의 부분에 유일하게 다른곳처럼 굵은 원이 없는 것으로 보아 이곳에서 

그 간격을 맞춘것 같다. 

타고르의 사진입니다. 일제 시대에 동방의 등불이라는 시를 기고하여 한국민에게 희망을 주었고 

이제와 보면 그의 "시"가 말한대로 우리의 모습을 이루었습니다. 

종교의 경건함이 들어간 작품이 아니면 이렇게 하지 못했을것같은 작품이 많습니다. 

피카소의 작품도 인도의 미술품에서 영감을 받았을것 같습니다. 

이제 범어와 빠리어가 붓글씨로 씌여진 작품이 전시되는 공간입니다. 들어가면 좌측에 도슨트 분이 계시고 표를 발권해 줍니다. 







년도를 알수 없지만 거의 티벳 문화제의 수준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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