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이야기 -/휴식이 있는 공원

외옹치항

klcyoh 2018. 5. 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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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5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 외옹치항

4~9월 오전9시~6시까지 개방

주차장:특별한곳은 없으며 길가 입구부터 빈자리에 주차하면 되는데 공간이 많지 않고 혼잡합니다.  


속초시가 동해안 최고의 절경을 선사 할 외옹치 해안의 ‘바다향기로’ 조성사업의 최종 마무리를 짓고 오는

 4월 12일 오전 10시 30분 외옹치항(속초시 대포동 소재) 일원에서 개통식을 개최한다.

바다향기로는 속초시의 민선6기 공약사업 중의 하나로 정부의 핵심 규제개혁의 일환인 「동해안 군 경계 철책철거사업」을

「롯데리조트 속초」와 연계하여 추진한 민간투자 사업으로 총 사업비 2,560백만원(국비 489백만원, 도·시비 등

 지방비 489백만원, 민간투자((주)호텔롯데 1,582백만원)이 투자되었다.

총 길이는 1.74km로 이중 속초시가 추진하였던 바다향기로 속초해수욕장 구간(L=850m)은 작년 6월 준공이 되어 

이미 이용 중이며, 이번에 민간투자((주)호텔롯데)로 추진된 바다향기로 외옹치 구간(L=890m)도 

준공되어 바다향기로 조성사업 전 구간이 마무리 되었다.

감성로드 외옹치 바다향기로 조성사업으로 60여년간 민간통제되었다가 천혜의 비경을 드러내는 외옹치 해안은 

시원한 푸른 바다가 산책로 바로 아래 펼쳐져 있으며, 각양각색으로 생긴 바위에 부딪히는

 청량한 파도소리와 산책로 뒤쪽의 울창하게 자리잡고 있는 해송들의 솔내음이 가득하다.

또한, 친환경 감성로드 외옹치 바다향기로는 기존의 군 경계 철책 일부를 살리고, 흙길을 걸을 수 있는 

공간을 두었으며 벙커나 초소를 전망대로 활용함은 물론 안보체험 공간을 마련하여 분단의 현실을 느끼고 통일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게 하였다.

그간 민원합의 및 관리운영주체에 대한 이견, 군시설 설치 등으로 인하여 

장기간 개방이 지연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가 있었으나 시민과 관광객들이 

하루라도 빨리 외옹치 해안이 개방되기를 바라는 만큼 더 이상 개방을 늦춰선 안된다는

 점에 4자(속초시,(주)호텔롯데,외옹치마을,22사단)가 함께 뜻을 모아 4월 12일부터 무료로 전면 개방하여 운영하기로 합의하였다.

속초시 관계자는 “외옹치 바다향기로의 관람 소요시간은 20여분 정도로 짧은 편이고

 경사가 급하지 않아 남녀노소 부담없이 이용하기에 좋다”며 “앞으로 사인물 설치 등 

보완하고 바다향기로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하여 외옹치 바다향기로

가 대한민국의 대표 힐링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출처:혜철














 이곳 역시 군부대가 휴전이후 65년간 통제 하였던 곳으로 이제 개방되었는데 산책로 주변에 아직도 군 부대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잇습니다. 

  길은 총길이 20분 정도의 산책로로서 노인분이나 어린아이들고 걷기에 불편이 없습니다. 

  어느 일부 구간은 투명한 유리로 재미를 더했으면 생각입니다. 

  얼마전까지 지나갈때 공사하던 대포항의 라마다 강원 호텔이 보입니다. 



   가파른 산 언덕아래에 핀 해당화입니다. 


   앞쪽으로 청초호에서 속초항으로 넘어 가는 해변이 보입니다. 




   오랫동안 출입금지 지역이었다가 개방되어 서인지 많은 인파가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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