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 와 시도 모도의 세 개의 섬은 모두 연도교(連島橋·섬과 섬을 잇는 다리)로 이어져 있고 드라마
'풀하우스'(송혜교,비)와 '슬픈연가' 세트장이 시도에, '연인' 세트장이 신도에 있고 섬의 맨끝에 있는 모도에는
조각공원이 이 섬이 이름이 나기전부터 자리잡고 있어 네비게이션을 찍으면 잘 알아서 간다.
(나중에 찍어본것이고 우리 가족은 아무 정보 없이 떠났다) 2008년2월7일
이곳의 갈매기들은 백령도 갈매기와는 다르게 새우깡을 던지면 바다에 떨어져야만 먹는다.
이곳도 촬영장 표지가 있는데 표지판이 부정확하여 한참 다른 막다른 시골길에서 겨우 차를 돌려 나왔다.
삼목 선착장 가는길
*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를 타고 공항 방향으로 가면되지만 네비게이션도 안나오는
이동식 과속카메라를 주의하세요
저는 고속도로 생긴 후 왕숙도(모래가 깨끗하고 집에서 30분 걸림) 혹은 공항가다 참 많이 찍혔어요.
* 영종대교를 지나 약 5km 오다가 -->화물터미널(장봉,신도) 표지판이 나오면 우측으로 빠져나옵니다.
* 약 5km 직진하여 삼목사거리에서 삼목선착장 방향으로 우회전합니다.(여기서 직진하면 왕숙도가 나옵니다.)
지금은 뒷길도 참 많이 좋아 졌는데 공항 개통시에는 한적하다가
소문나고는 참 많이 막혔었다.
* 삼목선착장에서 세종1호 신도행 카페리를 타시면 되는데 갈 때는 그냥 타면 되며 올 때 요금을 내면 됩니다(.(소요시간 9분)
가는 시간이 그렇다는 거죠. 배를 기다리고 타는 시간이 거의 30분 이상 입니다.
차가 배안에 일렬로 줄을 맞추어 있는 것은 앞머리에 회전 하는 곳이 있어 이곳을 돌면 차량들이 차곡차곡 정렬됩니다.
겨울 밭의 철새들
풀하우스 촬영장 앞바다.백사장이 짧고 갯벌이 길지만 그런대로 마음에 듬
이거 1:1 size인지 갑자기 궁금한 희망이 생기네....
연도교를 잇는 직전에서 물살이 얼마나 거칠고 빠른지 모른다.
결국 가다보면 섬이 좁아서 인지 모도 끝자락에서 논둑길을 두고 우회전하면 배미꾸미 조각공원을 만난다.
화가 출신이 만든 조각공원은 이곳 말고도 여러곳이 있는데
공원 옆 산자락이 평당 800에 매물이 나와 있었다. (깎으면 해변과 바로 닿을 수있고 조각공원의
명성을 이용하면 ,물론 그탓에 그정도 이지만)
비사..
우리가 방문 했을 때는 입장료가 1,000원 이었다 . 계절 별로 탄력적으로 적용이되는가 보다
(다른 인터넷 검색시 보통 3,000원)
건물은 컨테이너가 아니라 컨테이너 박스 처럼 만든 건물이다.
팬션 예약시는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우리 가족은 관리아저씨와 즐겁게 이야기하고 예약 취소된 넓은 방에
들어갔지만 다음날 우리 떠날 때 사전 예약을 신신당부 하셨다)
아~ 회는 반드시 신도 선창장에서 떠와야 한다. 회뜨러 결국 거기까지 나가야 했다.
조각공원 우측편으로 굴이 많다 . 할머니들이 굴을 아침 부터 따는데 왕비가 말하길 비싸네~
여름 휴가를 결혼 전 부터 바다로 다녔다. 바다는 나를 마음껏 쉬게 한다 그건 경외함과 두려움에서 오는 솔직한 것이라서일까ㅣ?
동해 10년 서해 안면도 10년동안 물때를 알았다 .동해는 임원13시간 걸린후로 발을 끊었다.
영덕게는 원래 임원 사람이 영덕 사람에게 알려준 것인데 ,일반인들에게 알려진것은 영덕게로 불린다.
담에 물때와 골벵이 ,조개 잡는 법 , 설게 ,굴 따는 법을 알려준다.
조쇠라는거로 굴을 따는 것으로 알지만 굴은 벼를 자르는 낮으로 캐야 금방 잡는다.
한적함은 나의 호흡을 깊게 한다.
저배는 김기덕 이란 영화감독이 등기까지 마치고 구입한 땅에 세운 배라는데 가끔 구상과 휴식을 위해
배에 머문다고한다. 생각보다 배가 큰 편이다.
집에 가는 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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