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이야기 -/휴식이 있는 공원

소래포구

klcyoh 2013. 9. 2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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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0

서울에서 인접한 소래포구는 올 때 마다 변하고 있는 중이고 단지 철교가 소래 포구임을 잊지 않게 해준다.

 

 주차난은 장난이 아니라 아예 서있는데 조금 멀더라도 들어가는길 길가에 자리를 잡는 것이 현명하다.

 그래도 차로 가고 싶다면 포구 간판이 보이자 마자 좌측으로 꺾어  주차 공간이 여유있는  수사물 센타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가면 된다.

 

 전어철이라 굽는 냄새가 정말 고소하여 그래도 산 날이 얼마인데 하는 정감을 불러 일으켜 돌아 올만 하다.

 철교를 오르는 길 우측에 조성된 산책로 .

 

 

 

 

 소래 포구는 본인이 자리만 적당하다고 생각하면 아무곳이나 자리를 펴고 회를 즐겨도 뭐라 할 사람도 , 이상 할 곳이 없는 특구의 모습이다.

 

 

 

 

 

 

 

피난민 행렬 .딱  그이상은 연상되지 않는게 일상과 업무 ,피로에 지친이들의 그들끼리의 눈치 볼것 없는 일탈 공간인것 같다.

 

수산물은 길가에서 먼 안쪽으로 들어갈 수록 가격이 저렴하다.

 

갈치 굵은 것으로 2마리 2만원, 꼬게 kg당 15,000원으로 2kg구입, 회 3만원에 꽃게와 같이 다 먹기 힘든 상태 구입하였다.

즐기려는 목적이 아니면 ,포구에서 나온 싱싱한 전어와 새우젖등 구입하려던가

혹은 우리처럼 다른곳을 들렸다 약간의 수고를 더한 조금 더 가는 것이 아니라면 기름값과

기사 봉급을 제외하면 남는 것이 전혀 없을것 같다.

(연일 계속 되는 방수 공사 중 중도가 마르기를 기다리는 하루여서 다녀온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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