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이야기 -/휴식이 있는 공원

선릉과 정릉

klcyoh 2019. 7. 18. 20:56
반응형

2018.07.18

주소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선릉로100길 1
입장료 :1,000원 지역 주민 500원
능의 형식 :동원이강릉
능의 조성 :1495년(연산 1), 1530년(중종 25)

입장 시간: 오전 6:00에 영업 시작 오후 8시 마감 

가까운 전철역: 선릉역 

관람시간: 1시간 50분 


구글 지도를 보고 마을버스로 선릉역보다 한정거장 더가면 편할것 같았는데 

입구는 도시 도로쪽에만 있고 , 이 멋진 돌담길을 ,

이 무더위에 걸어 걸어 대충 무려 500m를 걸어 담끝나면 또 돌아 입구에 다다릅니다 

담장너머 습기찬 뿌연  오후 아련한 햇살에 세상에나 왕릉에서나 보는 무인석이 보입니다 

조선 중기이후  문인석은 일반 세도가의 집안에도 무분별하게 세워진 측면도 있으나 무인석은 왕릉에 세워지고 

개국 공신이나 한명회처럼 특별한 신하만 세울수 있습니다.


단풍나무 씨앗이려니 했는데 핑크 빛이 돌고 잎을 보니 삼손 중국 단풍입니다. 


세계적으로 이토록 잘 보존된 사례가 없다는 조선시대 왕릉들 입니다. 


조선왕릉분포 도 입니다. 이중 양주 온릉은 직접 가보았는데 관람이 되지 않습니다. 

드디어 매표소가 보이고 우측은 주차장입니다. 


입구도 넓직하여 단정한 모습으로 편안함을 주고 있습니다. 



                                                        조팝중 가장 늦게 핀다는  붉은 꼬리 조팝입니다. 

<꽃은 지름 5~ 8cm이며 5월 말~ 9월 중순에 줄기 끝에서 큰 원뿔모양꽃차례가 발달하고, 꽃대와 작은꽃대에 털이 많다. 꽃받침통은 거꿀원뿔모양으로, 5개로 갈라지며 각 열편은 달걀꼴 예두이고 꽃잎은 분홍색으로, 거꿀달걀모양의 원형이며 수술은 꽃잎보다 길다.>

백두산 가는길 들판이 온통 이 붉은 꽃으로 가득찬다고 합니다. 


드문드문 가지마다 꽃이 맺힌게 작살나무 비슷한데 노란 꽃이 피고 열매가 장구를 닮았다는 장구나무 입니다. 

죽단화(겹황매화는 꽃이 한번 피는것이 아닌듯 봄에 보고 이렇게 늦은때에도 늦게도 자주보게 됩니다. )

비슷한 모습의 원추리 다음에 피는 나리 꽃입니다. 

제가 성종대왕릉 위 건물에서 내려오다 담장을 보기 시작했으니 긴거리이고 

전체를 관람하고 사진의 속성을 보니 2시간 가량 걷게 됩니다. 

▶ 조선 왕릉의 현황

사적명

지정번호

능호

주소

 구리

(9)

 동구릉

사적
193

건원릉(1대 태조)
현릉(5대 문종, 현덕왕후 권씨)
목릉(14대 선조, 원비 의인왕후 박씨, 계비 인목왕후 김씨)
휘릉(16대 인조계비 장렬왕후 조씨)
숭릉(18대 현종, 명성왕후 김씨)
혜릉(20대 경종원비 단의왕후 심씨)
원릉(21대 영조, 계비 정순왕후 김씨)
수릉(추존 문조, 신정황후 조씨)
경릉(24대 헌종, 원비 효현황후 김씨, 계비 효정황후 홍씨)

경기 구리시 동구릉로 197

 남양주

(4)

 광릉

사적
197

광릉(7대 세조, 정희왕후 윤씨)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광릉수목원로 354

홍릉, 유릉

사적
207

홍릉(대한제국 1대 고종, 명성황후 민씨)
유릉(대한제국 2대 순종, 원후 순명황후 민씨, 계후 순정황후 윤씨)

경기 남양주시 홍유릉로 352-1

 사릉

사적
209

사릉(6대 단종비 정순왕후 송씨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사릉로 180

 서울

(8)

태릉, 강릉

사적
201

태릉(11대 중종2계비 문정왕후 윤씨)
강릉(13대 명종, 인순왕후 심씨)

서울 노원구 화랑로 681

정릉

사적
208

정릉(1대 태조계비 신덕왕후 강씨)

서울 성북구 아리랑로 19116

의릉

사적
204

의릉(20대 경종, 계비 선의왕후 어씨)

서울 성북구 화랑로 32146-20

선릉, 정릉

사적
199

선릉(9대 성종, 계비 정현왕후 윤씨)
정릉(11대 중종)

서울 강남구 선릉로 1001

헌릉, 인릉

사적
194

헌릉(3대 태종, 원경왕후 민씨)
인릉(23대 순조, 순원황후 김씨)

서울 서초구 헌인릉길 36-10

 고양

(8)

서오릉

사적
198

경릉(추존 덕종, 소혜왕후 한씨)
창릉(8대 예종, 계비 안순왕후 한씨)
명릉(19대 숙종, 1계비 인현왕후 민씨, 2계비 인원왕후 김씨)
익릉(19대 숙종원비 인경왕후 김씨)
홍릉(21대 영조원비 정성왕후 서씨)

경기 고양시 덕양구 서오릉로 334-92

서삼릉

사적
200

희릉(11대 중종계비 장경왕후 윤씨)
효릉(12대 인종, 인성왕후 박씨)
예릉(25대 철종, 철인황후 김씨)

경기 고양시 덕양구 서삼릉길 233-126

 양주

(1)

온릉

사적
210

온릉(11대 중종원비 단경왕후 신씨)

경기 양주시 장흥면 호국로 255-41

 화성

(2)

융릉, 건릉

사적
206

융릉(추존 장조, 헌경황후 홍씨)
건릉(22대 정조, 효의황후 김씨)

경기 화성시 효행로 481번길 21

 파주

(4)

삼릉

사적
205

공릉(8대 예종원비 장순왕후 한씨)
순릉(9대 성종원비 공혜왕후 한씨)
영릉(추존 진종, 효순황후 조씨)

경기 파주시 조리읍 삼릉로 89

장릉

사적
203

장릉(16대 인조, 원비 인렬왕후 한씨)

경기 파주시 탄현면 장릉로 90

 김포

(1)

장릉

사적
202

장릉(추존 원종, 인헌왕후 구씨)

경기 김포시 장릉로 79

 여주

(2)

영릉, 영릉

사적
195

영릉(4대 세종, 소헌왕후 심씨)
영릉(17대 효종, 인선왕후 장씨)

경기 여주시 능서면 영릉로 269-50

 영월

(1)

장릉

사적
196

장릉(6대 단종)

강원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190

[조선 왕족의 무덤은 총 122기 = 능 42기, 원 14기, 묘 66기  ☞  이 중 제릉(태조의 원비 신의왕후릉), 후릉(정종과 정안왕후릉)이 북한 개성에 남아있다]  

 


▶ 조선 왕릉의 종류 
 능(陵) 왕과 왕비, 그리고 추존된 왕과 왕비, 황제와 황후의 무덤
 원(園) 왕세자와 왕세자빈, 그리고 왕의 사친의 무덤
 묘(墓) 나머지 왕족(대군, 군, 공주, 옹주, 후궁)과 폐왕의 무덤



▶ 조선 왕릉의 형식  

조선왕릉은 기본적으로 유교예법에 근거한 상설제도에 따라 공간이 구성되어 있으면서도 봉분의 조성형태에 따라 그 형태적 차별을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형식은 크게 단릉, 쌍릉, 합장릉, 동원이강릉, 동원상하릉, 삼연릉의 여섯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단릉 : 왕과 왕비의 봉분을 별도로 조성한 단독의 형태를 단릉(單陵)이라 하는데 건원릉, 정릉, 장릉 등 15개의 능이 이에 해당한다.

쌍릉 : 쌍릉(雙陵)은 한 언덕에 평평하게 조성된 곳에 하나의 곡장으로 둘러진 공간에 

  왕과 왕비의 봉분을 우상좌하(右上左下, 오른쪽에 왕, 왼쪽에 왕비)의 원칙에 따라 조성된 형태이다. 쌍릉에 해당하는 능은 10기가 있다.

합장릉 : 합장릉(合葬陵)은 왕과 왕비를 하나의 봉분에 합장하고 상설한 형태로 세종과 소헌왕후의 능인 영릉이 최초이며 대표적이다

조선왕릉에서 합장릉은 모두 7기가 있다. 여기에는 왕과 원비 그리고 계비를 하나의 봉분에 합장한 동봉삼실(同封三室)의 능이 있는데

유릉이 이에 해당한다. 유릉에는 순종과 순명황후, 순정황후 세 분이 하나의 봉분에 모셔져 있다.

동원이강릉 : 동원이강릉(同園異岡陵)은 하나의 정자각 뒤로 한줄기의 용맥(龍脈)에서 나뉘어진 다른 줄기의 언덕에 별도의 봉분과 상설을 배치한 형태로

광릉이 최초이며 동원이강형의 능은 모두 5기가 있다. 그 중 목릉은 하나의 정자각 뒤로 세 개의 언덕에 별도의 봉분과 상설을 배치한 형태로 특별한 구성을 하고 있다.

동원상하릉 : 동원상하릉(同園上下陵)은 

 왕과 왕비의 능이 같은 언덕의 위 아래 왕상비하(王上妃下)의 형태로 조성된 것으로 효종과 인선왕후의 영릉과 경종과 계비 선의왕후의 의릉, 2기 뿐이다

  이 경우 곡장은 왕의 능침공간에만 설치하였다.

삼연릉 : 삼연릉(三連陵)은 한 언덕에 왕과 왕비 그리고 계비의 세 봉분을 나란하게 배치한 형태로 하나의 곡장에 둘러싸여 있다

이러한 형태의 능은 현종과 효현왕후, 효정왕후의 능인 경릉이 유일하다. 경릉은 중국에서 처럼 왕의 봉분을 가운데 두지 않고 좌측에 두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선시대의 모든 왕릉은 우왕좌비(右王左妃), 상왕하비(上王下妃)의 원칙을 공통적으로 지키고 있는데

이는 조선시대 통치사상인 유교의 예제(禮制)에 근거한 것이다.

단릉 형식은 건원릉부터 시작하여 조선중기까지 나타나며 18세기 이후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쌍릉 형식은 시대별로 고르게 나타난다. 동원이강릉형식은 세조가 친히 능지를 정한 경릉부터 시작되었으나 15세기경에만 집중되었을 뿐 이후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합장릉, 삼연릉의 형식은 18세기 이후에 많이 나타나는데, 이는 능역 조성시 소요되는 경비와 인력을 절감하는데 효과적이어서 많이 이용되었다. 그리고 풍수적으로 적합한 입지가 공간적으로 협소하거나 정축(正軸)의 조성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동원상하의 형식을 이용하기도 하였다.

 

입구에서 자연스럽게 우측으로 걸어 들어가면 2009년 

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조선의 왕릉이 대한민국의 9번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이름을 올린 왕릉중 

. 북한의 2기를 제외한 남한의 40기 중 , 11대 중종의 능입니다 

많은 분들이 갖고 싶어하는  전원 주택에는 저런 푸른 잔디가 깔린 정원이 달린집을 원하지만

결국 잡초와의 전쟁에서 지고 시멘트로 덮어 버리는 분들이 많은것을 보면 

참으로 잘 보존되고 있어 든든하다는 생각이듭니다. 


제9대 성종 가계도 

정희왕후 (할머니) 

덕종- 소혜왕후 한씨의 둘째 아들로 태어남 

1부인

공혜왕후 한씨

자식없음

2부인

정현왕후 윤씨

1남1녀

3부인

폐비 윤씨

1남

4부인

명빈 김씨

1남

5부인

귀인정씨

2남1녀

6부인

귀인 권씨

1남

 

제11대

 중종

(진성대군)

신숙공주

제10대 연산군

 

무산군

 

안양군

봉안군

정혜옹주

진성군

 

7부인

귀인 엄씨

1녀

8부인

숙의 하씨

1남

9부인

숙의 홍씨

7남3녀

10부인

숙의 김씨

3녀

11부인

숙용 심씨

2남2녀

12부인

숙용 권씨

1녀

공신옹주

 

계성군

 

완원군

회산군

와성군

익앙군

경명군

운천군

양원군

혜숙옹주

정순옹주

정숙옹주

휘숙옹주

경숙옹주

휘정옹주

이성군

영산군

경순옹주

숙혜옹주

경휘옹주

 

           주요 정치사

         1. 정희왕후와 한명회의 정치적 결탁으로 왕위 계승

         2. 성종의 도학 정치와 조선의 태평성대

         3. 사림파의 등장과 조정의 세력 균형

         4. 활발한 문화 서적의 편찬 : [동국여지승람], [동국통감], [동문선], [악학궤범]

         3. [성종 실록] 편찬


릉에 가시면 "왕에게 가다" 라는 500원짜리의 책자를 구입하면 조선의 왕, 왕비 일람표 및 형식,왕릉 분포도,상설도등이 있어 

왕릉의 전문가가 될수 있을 정도입니다. 


빌딩이 가득한 강남에 이토록 넓은 풍경에 위로를 얻습니다.

능은 복잡한 풍경에서 따로 떨어져 한껏 여유를 느끼게 해주고 더우기 여러 수종이 보통  길가에서는 보기 힘든 

나무와 꽃들이 많이 있어 관람 포인트가 되기도 합니다 

정자각으로 가는 길은 신도와 어도가 있으며 ,궁궐에서는 왕이 지나는길을 걷기만 하여도 

법률로 정한 곤장을 맞아야 했습니다. 

지금은 저렇게 정자각에서 무엄하게도 행복한 스킨쉽을 합니다. 

정자각의 넓이도 정해진 법이 있지만 후손이 왕성한 권력을 가지고 있으면 

상석의 넓이가 넓어지는 좋은점?이 있습니다. 



월대 계단의 끝 부분 소매들의 동그란  부분의 문양이 흐려져서 잘 확인이 되지 않으나 

보통은 태극무늬나 3태극 문양을 넣습니다. 

대리석과 달리 우리 나라의 화강암은 무척이나 단단한데 많은 석조물들을 두부 썰듯이 조각하는 민족이기도 합니다., 

무인석 어깨의 용맹을 나타내는 도깨비 조각이 보입니다. 







































신도와 어도의 곧게 난 길이 어찌나 아름다운지요!


조용한 햇살아래 왕릉은 이토록 기품이 있습니다. 


나중 사진을 보면서 뜬금없는 풍경 사진은 뭐지 했는데 , 관람시 죽죽 뻗은 울창한 숲을 보고 발걸음을 한참씩 멈춘것입니다. 



수종을 보니 느티나무인데 ,사진은 비교 대상이 없어  축소된 모습이고 숲만 보아도 좋은 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잎만 보아서는 아까시인지 회화나무인지 낭아초인지 구분이 되지 않아서 찍은것 같습니다. 





실제 보면 이 소나무들이 더 크게 시원하게 숲을 이루고 있어 감탄하게 됩니다. 


작지만 붉음이 부족하지 않은 싸리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왕릉은 화재를 생각해서 뿌리가 깊어 물을 많이 흡수하는 오리나무라던가 이런 버들을 감안하여 심었습니다.  






일반 육송이 자라면 이런 붉은 색을 내는데 장관입니다. 





왕릉을 이렇게 지척에서 볼 수 있게한 릉은 이곳뿐인것 같은데 ,더더우기 장군석을 바로 앞에두고 볼수 있습니다. 

양어깨와 칼머리에도 도깨비가 새겨져 있습니다. 



왕릉의 제사 음식은 정자각에 차렸으며  왕릉의 석상은 일반 묘에서 제사 음식을 차리는 상석과는 달리 혼유석(魂遊石)이라고 하며

  봉분 앞의 혼유석은 몸을 찾아온 혼이 노니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혼유석 좌우의 

망주석은 몸을 찾아오는 혼이 멀리에서도 왕릉을 알아볼 수 있도록 높직이 세운 돌기둥입니다.


정면에 보이는 석탑은 혼이 멀리서도 보고 찿아오게 한 망주석입니다. 



















무른 대리석과는비교도 되지 않게 단단한 화강암 인데 

두부 다듬듯이 손쉽게 만듭니다. 수많은 비석과 정승, 동자승,문인석, 수표교., 석굴암등

유적이 전국 어디서나 굴러 다닐 정도입니다.

일제가 대한의 정기를 끊고자 명산 혈에 쇠 말뚝을 박았다는데 쓉게 빼지 못하게 그 끝을 구부렸다고 하여 

일제가 그런 기술이 있나 의문이 들었는데 

지인께서 그거 일제가 한국 사람 시켜서 한것이라고 하여 이해가 간적이 있습니다. 

통탄할 선조와 대원군과 민비, 순조입니다.  











꽃을 보면 산수유와 구별이 힘든데 나무 결을 보니 매끈한것이 바로 표시가 납니다. 



가죽나무는 참죽나무처럼 먹을 수 없어서 가짜 라는 뜻인데 

거의 구별하기 힘든 전국에 흔한 붉나무 입니다









말을 하지 않아도 좋은 멋진 길입니다. 
















우리의 정원은 이렇듯 그윽하며 보통 건물의 뒷곁은 여인의 정원이 있는데 정갈하다? 혹은 담백하다 라는 표현이 좋으리 만큼 우아 합니다. 


나무 줄기를 보아서는 함박나무나 모과나무인데 사진의 팻말 글씨가 보이지 않습니다. 


간결하고 담백한 모습입니다. 

이런 고즈넉함을 어디가서 맛보나 싶게 운치가 있습니다. 



산비둘기가 저를 보고도 날라가지 않는데 우리 그렇게 친한 사이도 아니고 오를 첨 본 사인데 

아무래도 저를 우습게 보는것 같아 저도 무시하고 지나갑니다. 

보통 직박구리나 참새들과 비둘기들이 뽕나무 열매인 오디나 보리수등의 열매를 먹습니다. 

많은 분이 오시는데 추천은 한개네요



반응형

'- 행복한 이야기 - > 휴식이 있는 공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의문의 뜰 카페  (0) 2019.07.22
이희명 개인전, 서정의 살결  (0) 2019.07.22
기업과 미술  (0) 2019.07.10
양화 물놀이장 ,수영장  (0) 2019.07.07
홍대 갤러리카페 아트아치  (0) 2019.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