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이야기 -/휴식이 있는 공원

기업과 미술

klcyoh 2019. 7. 10. 20:07
반응형

2019.07.10


기업이 예술가들의 작품 구입으로 창작 활동을 활성화시켜 공익적인 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고 

추후 기업의 한 투자 분야로 정착하게되어 회사에도 유리한 기여가 되어야한다는 생각인데 

오늘 KB손해보험 인재니움  로비의 이런 포근한 대작을 보며 

아 !이회사는 직원들을 많이 배려해주는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 


수평선 끝무렵의 가늘게 잇대어져 있는 섬과 섬들의 행복감이라니  

섬의 분지같이보이던 모습은 멀리  떨어져 있는 다른 섬의 끝과 맞대어져 있는것과 같은 모습으로 

전체적으로 단조로운 색상과 선을  사용했슴에도 불구하고 섬과 섬이 바다라는 넉넉한 공간의 여백을 가져

호흡을 길게 내며 편한한 모습으로 다가왓다. 


두산의 연강원이 아주 넓은 공간에 오랫동안 계획한듯한 동산에 아름다운 호수가 겼들여진 공원이 있다면

현대의 마북은 강렬한 모습이 남게  간결하고 청결하고 이곳은 대작의 예술품을 장식해 직원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잇는것 같다. 로비에 비치한  비스켓의 달콤함은 아직도 달달한 느낌이다. 

여러가지 재료로   우리가 품고 있는 백 자작나무 숲의 이미지를 감동스럽게 표현 하였다. 

화장실에도 그림이 걸려 있는데 깨끗함과 품격으로는 가장 멋지지 않았나 싶을 정도이다. 

지하 1층이지만 미술관 같은 자연채광이 닿는다. 

이곳의 작품은 모두 대작인것이 특징이다. 


            기업이 미술이 아니라도 여러 분야로 상생하여 홍보 이미지도 극대화하며 예술도 살리는 방향으로 나아가

           는 것이 기업의 이미지 가치를 높이는 행위가 될것이다. 


오늘 가벼운 점심을 하러 들어간 강남역 부근의 LAGRILLIA 식당에 전시된 작품인데 

건물 자체가 주는 세련미와  작품이 어우러져 저절로 

행복한 느낌이 든다.  우리의 한강 야경도 세계에 내놓을 만한 작품이므로 인색하지 않아야 되겠다. 





차도녀라는 말은 깔끔하고 깨끗함이 동시에 있는 것을 말하는것 같다. 

삼성역 못미쳐 지나는 길가의 정헌 빌딩의 작품으로 

포스코 미술관을 가다 붙잡혀 들어갔다. 

보통은 임대료를 생각할 터인데 이만한 넉넉함이 있어 미소를 짓게한다. 




이응로의 작품이다. 



너무 깔끔하여 발길을 잡는다. 

우리 가슴 한켠의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은 작품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