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째 딸 -/- 정현이의 이야기

서울근교여행/을왕리/영종스카이리조트/영종스카이리조트조식/을왕리맛집/황해해물칼국수 ②

klcyoh 2015. 3. 1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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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르게 먹고-

시간이 남아서 또 나갑니다. ㅎㅎ

새우깡 사들고...

 

새우깡 한번 뿌렸더니 새떼가 아오

저 새똥 맞았잖아요 세번씩이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새우깡 한봉지가 금방 끝나더라구요 ㅎㅎ

내일은 두봉지 사야지 마음먹고 해지는거 보려구 발걸음을 서둘러 리조트로 다시 ㄱㄱ

10층에는 하늘정원이 있는데 여기서 보는 낙조가 너무 이쁘다고 엘리베이터에 적혀져 있어서

기대감을 품고 올라왔습니다.

 

 

별거없네요. 작네요. 내가 생각하는 그런 정원이 아니네요. ㅎㅎㅎ

 

해가 지기시작해요.

저 위에 지붕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아요. 어짜피 우리방도 9층이니 별 차이없겠거니 다시 내려가봐요..

음.

베란다에서 보는게 더 잘 보여요 ㅎㅎ

 

 

 

 

 

 

 

우리아들은.. 저녁도 많이 먹었는데도 계속계속 배가 고파요..

주걱에 붙어있는 밥풀을 뜯어먹어요.

리필해서 계속계속 뜯어먹어요 ㅋㅋㅋㅋㅋ

아빠와 다현이나 너무 늦은 시간에 와서 배가 고픈 나머지 폭풍흡입을 하느라 저녁 사진은 없네요 ㅎㅎㅎ

그냥 간소하게 광어회, 연어회, 우럭매운탕이 있었어요 ㅎㅎㅎ :)

 

더 늦은 새벽가까운 밤 ㅋㅋㅋ

아쉬우니 불꽃 놀이를 하러가요.

 

 

가다가 신기한거 봤어요, 소원 써서 날려보내는 거래요 파는거래요 ㅎ

넘 이쁘죠

라푼젤에 나오는 소원의 등. 딱 그거예요 그쵸

 

 

우리의 초라한. 불꽃 ㅋㅋㅋㅋㅋㅋㅋㅋ

2만원어치 샀는데 몇개 없음. 게다가 하나 불발.. ㅋㅋㅋ

 

 

 

 

 

밤바다 좋아요 :) 사진은 안나왔지만, ㅎㅎ

다음날, 리조트에서 찍은 아침.

 

조식을 먹으러가요.

꼭! 조식시간 확인하고 가세요. 07:30-09:30 까지 입니다.

저희는 9시 15분에 가서 급하게 음식을 막 퍼왔다는 ㅋㅋㅋㅋㅋ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좋아요

 

늦게 온것도 있지만, 생각보다는 가짓수가 적어요.

저희는 조식을 디너처럼 먹어요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떠나기전 마지막 을왕리 바다.

새우깡 두봉지샀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닥에 율이가 쏟았는데 사람이 근처에 있으니까 안먹더라는.

율이가 자리비켜주니까 한꺼번에 또 개떼처럼 ㅋㅋㅋㅋㅋㅋㅋ 아우

점심먹고 가려고 인터넷을 뒤지다가 을왕리맛집이라고 대표적으로 황해해물칼국수가 보이더라구요.

리조트에서 15분쯤 차로 갔던것 같아요.

 

저희는 11시30분?쯤 갔는데도 주차장은 꽉 차있고

대기표 2번 받았어요. 저희 나올때 쯤엔 대기표가 50번대 였어요 ㅎㅎ

 

4인분.

엄--------------청 큰 대접?ㅋㅋㅋ 그릇에 나와요 ㅎㅎ

 

 

칼국수에는 다른 반찬은 필요없죠.

깍두기, 배추김치, 고추장아찌 너무 맛있었어요 :) 두번째부터는 리필 셀프입니당

 

 

 

 

 

 

 

 

 

오- 진짜 해물도 풍부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1인 칼국수 8,000원

낙지추가 15,000원 이었어요. 저희는 공기밥 1,000원 추가해서 아이 먹였는데 밥말아도 맛있었어요 :)

다만, 너무 바쁘셨나...... 조개 먹는데 먹는것마다 너무 으직으직 거려서.  ㅎㅎ

 

기다려서 맛볼만 해요! 가셔 드셔보세용 ㅎㅎ

 

칼국수집 근처에 무의도가 있더라구요. 드시고 다음 코스로 무의도 들어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시간이 없어서 못갔지만, ㅎㅎ

 

 

 

 

 

비록 1박2일 이었지만,

마음만은 9박 10일 갔었던것 같네요.

잘쉬고 잘먹고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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