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이야기 -/휴식이 있는 공원

산들소리 수목원

klcyoh 2013. 7. 2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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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8

 

 도시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넉넉함과 흐뭇함을 즐기기 위하여 3주간 하루도 어김없이 토요일 일요일 없이 밤 10시까지 7/25일까지 야간 작업을 한 다현이와 나선 길이며

도시 고속도로로 30분 만에 도착한 수목원이다.

 

 

 입장료 8천원에 다현이가 이 수목원에서 가장 인상 깊었다고 한 입구 좌측 하우스 안의 작은 연못이다.

 

 

 

 

 호스만 보이지 않았더라면 감쪽같은 그림에 즐거워 했을 법도 했다.

 

 

 

 

 

 

 

 굴을 지나려다 신발을 벗기 싫어 통과.

 다현이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신발 신고 들어가 휘 젓은 시냇가 .

 이곳은 특별한 꽃의 테마가 보이지 않고 아이들을 위한 일부 체험장으로서 역활을 더 강조 해놓은것 같다.

 

 산으로 이어진 길은 특별한 수목을 볼 수 없었고 길이 험하고 모기가 많아 포기하고 다시 돌아서는데

돌아본 동선은 그리 넓지 않다.

 

 

 

 

 

 

 

 다현이가 서보라고 하여 머쓱하게 선 자리

 

 

 

 

 

간혹 카페 같은곳에서 우스운 사진이나 글이 포탈 사이트 메인에 뜨면 많은 블러거 들이 동일한 제목으로 첨부하여

수없이 올리는것을 보고 의문점을 가졌는데 , 물론 의도하는 방향과 목적에 따라

느끼는 감동의  강도의 깊이는  다를 수 있지만 사진이 카메라의 각도에 따라 피사체를 돋보이게 할수도 있다는 걸 감안하면

자기가 다녀간 곳은 무조건 아름답다고 주장하는것은 잘못된 생각이라는걸 속으로 말하고 싶다.

 

 

페이스 북에 임0원님이 " 지금 임0원님이 미쳐 날뛰고 있읍니다'

했던 글이 생각나 "다현아 아빠가 지금 00날뛰고 있읍니다. " 하니 까르르 넘어간다.

냇물에 발담거서 너무 좋아요

" 아빠 의정부 ic에서 나가자 마자 있던 청포원 거기서 수확물도 있어서인지 분위기 너무 좋았어요 "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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