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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6월13일
컨디션 부재로 평생 동반자가 오늘은 집에서 쉰다고 하여
이 참에 같이 다니느라고 또 가지 말라고 극구 말려
한번도 가보지 못한 칼바위 능선으로 산행을 하기로 하였다.
정릉 청수장에서 내원사 절 우측으로 가면 마지막에
보국문 약간 윗편으로 내려 가는 길과 만나는데
의외로 생각보다 밋밋하며 마지막 보국문에서 올라오는 첫 능선만 가파르게 보였다.
산행이 처음이 듯한 청년이 "무서워"를 연발하며 올라왔는데
코스를 보국에서 바로 올라온 탓에
그런것 같다.
내원사로 올라가는 길은 조용하고 숲이 깊다.
내원사를 조금 지나 만난꽃
문패봉 . 탑은 산불감시 카메라 탑이다.
발들 딛고 올라가기 쉽게 자연적으로 계단 같이 되어있다.
보국문이 보인다.
보국문쪽에서 처음 만나는 봉우리로 조금 험하며 옆으로 돌아가는 길도 있다.
싸리꽃이 의외로 꽃이 크다. 숨은 그림 (벌)
보국문으로 가다 만난 작은 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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