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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송지호.송지호 해수욕장,거진항 ,화진포해양박물관

klcyoh 2009. 1. 26.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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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위치상 밑에서 위로 강릉- 양양 -속초 -고성 -화진포-통일전망대 순의 위치이며 

한계령은 양양, 미시령은 속초 화진포는 진부령을 넘으면 비교적

빠른 길이다.

2008년1월26일

겨울의  맑은 동해는 힘찬 은빛 햇살이 가득하다.

봉포항부터  화진포까지 팬션의 가격은 5만원으로 균일하다는 것이 이상할 정도이다.

 (팬션들은 컴퓨터와 인터넷 설치로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송지호 해수욕장

 

 섬의 나무들이 이체롭다.

 백사장의 모래톱은 섬까지 이어졌으나 파도로 덮히곤 하는데 정현이가 새로운 놀이를 만들었는데 물이 덮히기 전까지

힘껏 최대한 멀리 뛰다가 돌아오곤 한다. 어릴 때 부터 개울물에 누워 같이 편안히 떠내려 가는 놀이등 참 많이 만들어 지낸다.

 

 

 

 결국 신발 젖었다.

 오래 전 둘이 갔었는데  지금은 넷이다. ㅍㅍㅍ

 

 재시도

 

 

 

실패 신발 물에 젖었음

 

 

 

 

 

 

 

 아래는 얼어 붙은 겨울  송지호

 

 

그래도 보기 보다는 꽝꽝 얼어 붙었다.  (또 혼나 버렸다.)

거진항 입구 

 

 

 

 

며칠간의 강한 바람으로 배들이 나가지 못하여 항 한편에서 아주 작은 규모로 할어를  팔고 잇었다.

 

활어 1만원당 2천원을 받고 회를 떠주시는 할머니들 .. 마리수가 있는데 이 가격 밖에 안받앗나 하시면서

고개를 갸우뚱 하신다. (작은 스치로폴 박스2개에 가득차서 겨우 반 먹고 얼려 버려.. 싸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다.)

거진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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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포 해양 박물관

 

 

 입장료 어른5천원 청소년4천원  어린이 3천원 ..군인은 청소년과 같은 가격이다... (장군도?)

 

 

얼어 붙은 화진포 호수 

 입구의 커다란 조개 . 하진포호와 바다를 끼고 건축한 디자인이  잘된 건물이고 돌아 보는 코스도 만족 스러웠다.

 

 

 

 

 

 

 

 

 

 

 

 

 

 

 

커다란 가오리 앞에서 보는 눈이 무섭지만..

밑 에서 보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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