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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DRESS 40, Pyeongchang 30-gil, Jongno-gu, Seoul, Korea, 110-848 ● TEL + 82) 2 391 9171 ● FAX + 82) 2 379 6898 ● OPENING HOURS Monday–Saturday : 10 am–6 pm / Sunday : Close ● DIRECTIONS |
By Subway and Bus : Orange line Gyeongbokgung Station (exit 3) and then take bus 1020 or 1711. Get off at Lotte APT. |
● GENERAL ENQUIRIES sejulgallery@empas.com |
● 주소 서울시 종로구 평창30길 40 (110-848) ● 대표전화 + 82) 2 391 9171 ● 팩스 + 82) 2 379 6898 ● 관람시간 월요일-토요일: 오전10시-오후 6시 / 일요일 : 휴관
작품이 예쁨니다. 아무도 이해 할 수 없는 개인의 깊은 고뇌가 남들도 흔히 가지고 있는 일상화 되어 있는 풍경이라고하면 위안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첫인상이라는것은 아주 짧은 시간에 개인이 가지고 있는 경험의 축척치가 위험을 감지하게 하는것이라면 작가의 의도와 공감하지 않고 관람자의 주관적인 살핌은 자극적이거나 단순 화려 깔끔함을 선호하게되는것 같은데 작가의 치열한 구도와의 만남은 항상 긴장되게 하는것 같습니다. 빛이 있어 그림자가 발생한다면 그림자는 필요악인지요? 물리학적으로 맞으면 아프고 더 단순하게 누우면 자고 싶은 만큼 해학적이지 않게 작가는 자신이 느끼는 아름다움에 관한것을 공유 하고 싶었을껍니다. 오호 !! 불교의 대방편부 보은경세서 은혜를 강조하면서 "은혜를 아는 사람은 최고의 깨달음을 구하는 마음을 일으킬 수 있고, 은혜를 갚는 사람은 능히 다름 사람들로 하여금 최고의 깨달음을 구하는 마음을 일으킬 수 있다고하며 대승본심지관경에는 네가지 은혜는 모든 사람이 착한 성품가 함께 본래부터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첫째, 나를 나아주고 길러 주신 부모님의 은혜는 하늘처럼 깊고 바다처럼 깊다라고 하며 부처님께 지극한 마음으로 최고의 공덕을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저 긴장감과 편안함은 "내가 죄가 많아서?" "내죄가 커서" 가 아닐지도 모르는 내가 바라보는 업보의 미적인 또다른 성찰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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