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국지 끓이기

2022.05.20 <작성중>

 

재료 ▶ 대파1,마늘 다진것1스픈 ,청양고추6,단호박1개 ,고추가루2스픈 ,

            청양고추가루 2스픈,산 꽃게 암컷 6마리, 대하 6마리,묵은지 한포기

            감자 1알,새우젓 2스픈,된장 1스픈 

 

▷만드는 방법

① 활 게를 씻고 배딱지를 열어 뜯어 버리고 털 있는 발 끝은 잘라 다듬습니다. 

②  묵은지를 씻어 먼저 넣어 끓이기 시작합니다. 

③ 기타 양념을 넣고 끓이다 게가 붉게 익으면 완성입니다. 

며칠전 안면도 여행에서 만난 향도음식 개국지를 먹고 그 시원한 맛에 반해 

집에서 만들어 봅니다. 

               시원한 맛을 위해 무 두조각을 사각으로 잘라 넣습니다. 

        얼큰하고  시원하라고 청양고추를 넣고

        일반 고추는 붉은색으로 보기 좋으라고 넣습니다. 

               대파는 단 맛을 내는 양념의 일종으로 10CM크기로 반을 가릅니다. 

               

 비린네를 잡기위해 껍질을 벗긴 단호박과 된장 한스픈을 넣습니다. 

               단맛을 내는 일반 고추가루와  시원한 맛을 내는 청양 고추가루를 넣습니다. 

 묵은지 김치가 좋아야 이 맛이 나옵니다. 

좋은 김치는 옥수수밭을 경작한 고랭지 배추여야 하고 

된장은 장단콩으로 담근것으로 이 둘만 가지고도 대하소설을 쓸 수 있을 정도입니다. 

 

 

제철 암꽃개와 숫꽃개 

암꽃개와 숫꽃개의 제철은 다릅니다.

암꽃개는 4월부터 6월까지가 제철이며 , 이 시기에는 살과 알이

꽉차있어 영양가가 높습니다. 

반면 숫꽃개는 9월부터 11월까지가 제철로 , 가을철에 잡힌 숫꽃개는 

살이 단단하고 맛이 좋습니다. 

꽃개 금어기 

암꽃게의 금어기는 6월부터 8월까지 이며 . 이 기간은 산란기를 보호하기 위해서

지정된 기간으로  꽃개의  산란과 성장을 

보호하여 지속 가능한 어업을 유지하는것이 목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