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상/파주 가볼만한곳/화석정/파주 1경/파주맛집/메주꽃/하니랜드

 

 

봄.

 

 

 

 

이보다 설레게 하는 말이 있을까.

 

 

오랫만에 늦으막히 늦잠을 자고, 아침을 먹고, 날씨를 확인하고 출발한곳. 파주.

 

 

딱히 어디를 갈지 확인하지 않고 출발했다. 날씨가 좋으니- 어디든, 좋겠지.

 

 

일단 출발하고 검색 해보니- 한번도 가보지 않은곳에 경치가 좋은, 여유로워 보이고 한가해 보이는 화석정을 가보기로 했다.

 

 

 

주차장. 너무 많은 인원은 어렵지만, 그다지. 많이 오지 않을것 같다. ㅎㅎ 

덩그러니.

주차장 옆에 하나 있는 매점겸 관리사무소. 

 

 

 

 

 

 

 

주차장 바로 앞. 설명문 하나,

 

계단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화석정하나.

이곳이 파주 8경중 1경이라고 한다.

 

 

 

 

 

 

저만 그런가요..?

저는 아이들 웃음소리 하나면, 세상을 다가진듯 스트레스가 확- 풀리곤해요.  ㅎㅎ

 

 

 

 

 

다시 주차장으로 가는길 만난 다람쥐. 앙뇽?. ㅎㅎ

배고파서. 맛집인 메주꽃으로-

이번이 한... 열번쯤? ㅎㅎ 우리가족 단골 맛집-

원래는 한정식이 인기가 많은데 나는 돈까스를 좋아하지롱. ㅎㅎ 비교적 돈까스집은 한적한편.

넓-은 주차장.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커피&쿠키바. 쿠키 너무너무 맛있더라는!

 

 

 

 

 

 

아이식기를 준비해주는데 불안하게 도자기......

아직 플라스틱 식기를 준비하지 못했다면서 죄송해 하더라구요..

돈까스는 두개시켰지만 아이것 까지 스프를 3개 주셨어요. 감사해요 :)

덕분에 너무너무 맛있게 먹는 율이.

 

그릇까지 먹을기세... ㅎㅎㅎㅎㅎ

 

 

 

아... 음식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너무 배고파서 다 먹어버리고 정신차리고 나서 빈그릇만 찍음.. ㅎㅎㅎ

메주꽃 돈까스, 치킨까스 두개 주문 했는데 둘 다 만족했어요. 둘중에 고르라면, 치킨까스가 좀더 맛있........ ㅎㅎ

예전에는 메주꽃 돈까스에 스파게티 뭐 이런 패키지로 나왔었는데

단일 메뉴로 가격을 낮춰서 나왔더라구요. 알고보니 사장님이 바뀌신지 얼마 안됐데요. 참고하고 가시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첨에 저는 스파게티랑 왜 안나오냐고 막 물어봤었거든요. ㅎㅎ

가격도 저렴해지고, 대신 후식으로 커피랑 쿠키바가 무료예요! 완-----------전 커피랑 쿠키 맛나용 ㅎ

 

마지막으로, 집에가기 아쉬워서 들른 하니랜드.

 

 

 

참고하자면,

 

 

 

서울 어린이대공원이랑 막 그런거 생각하시면 안됩니다요.. ㅎㅎ

생각보다 규모가 작다고 해야하나.

딱! 5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의 놀이공원이라고 해야하나 ㅎㅎ

 

들어서자마자 입구.

(주차장은 엄청 넓음. 하니랜드만함.. ㅎㅎ)

 

 

얼마전에 쥬쥬동물원 갔을때 동물들 밥주는걸 하도 좋아해서

마침 토끼 밥주는게 있길래 시켜줌.

우리 신랑 말로는.. 세상에서 제일 비싼 양배추라며 ㅋㅋㅋㅋㅋㅋ

 

 

진짜 쪼끄매서 귀여웠던 하니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씨 좋은날.

사랑하는 신랑과 아이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