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릉과 건릉 2010년10월9일 그대 작은 꿈을 꾸는가 ... 그렇다면 조그만 시간을 내어 한적한 햇살이 이제 막 익어가는 단풍 나무아래 은근한 사연을 덮고 짐칫 무심한 시선을 두듯 비치는 가을아래 있어보라. 눈덮흰 융릉에 햇살이 눈물처럼 산란하는 겨울보다 꽃잎을 통과한 햇살이 웃음처럼 웃는 봄보.. - 행복한 이야기 -/휴식이 있는 공원 2010.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