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이야기 -/휴식이 있는 공원

황포돗배 2

klcyoh 2013. 9. 19. 21:41
반응형

2013.09.19

정현이의 블거그 포스팅으로 충분히 보았지만 실질적인 촉감의 느낌과 풍경이 주는 평온함을

느끼고 싶어 오늘 다시 찿은 일정에 쉽게 의견을 맞추었지만 재식이는 그 사이 한번 더 왔었는데 시간이 늦어 발길을 돌렸었다고 한다.

 

파주시 적성면 두지리 216-5  010-4740-9485

 

분위기가 친근하여 쉽게 휴식을 취할 만한 공간이다.

 

 

 

별것도 아닐성 싶은것을 역사와 구수한 입담을 섞은 즐거리를 만들어낸 아이템이다.

사육하는 토끼 인듯한데 사람의 흔적이 없으면 길에서 논다.

 

우측의 다리는 바로 밑의 다리가 해마다 홍수로 넘쳐 나서 끊어져 이제는 철거 단계이다.

 

 

 

 

 

 

겸재가 그린 산수화를 취수장 벽에 그려 놓은 것이다.

 

 

 

 

 

 

 

 

절벽 상단까지 쓰레기들이 많아 홍수가 얼마나 심했는지 알수 있고 , 내리면서 홍수때는 배를 어떻게 하냐고 하자 산으로끌어 올린다고 하신다.

 

가로와 세로로 풍화된 절벽.

 

 

 

 

 

 

멀리 북한의 송악산이 보이는데 30cm 로 수심이 얕은 오도리에서 배를 돌리는데 이것은 연천의 호로고루가 산성으로의 역활을 하는데 치명적이었던것 같다.

 

 

펌프장

 

 

참 놀기도 잘 노는 가족들의 퍼포먼스.

반응형

'- 행복한 이야기 - > 휴식이 있는 공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천 호로고루  (0) 2013.09.20
신라 마지막왕 경순왕릉  (0) 2013.09.20
인사동 쌈지길  (0) 2013.09.18
누에보 플라맹코 컴퍼니   (0) 2013.09.16
운현궁의 일요예술마당  (0) 2013.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