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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3.1 절 마라톤 대회

klcyoh 2010. 2. 2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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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2월26일

대회는 월드컵 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2010년3월1일 열릴 예정이며

주최측에서 보낸  봉투를 열어보니  번호표와 칩,

긴 팔의 기능성 마라톤 웃옷이 들어 있고  착용해 보니 촉감이 좋다.

이걸 입고 그동안 별렀던 청소를 몇시간 하다보니 허리를 다친듯 아프다.

내일 계획대로 산이나 가려는지 모르겠고 처음으로 2시간내에 진입한다는 계획도

약간 의심스럽다. (무엇보다 이렇게 어질러 놓는지 모르겠다<-속으로 화났으나

김연아가 금매달 따서 없던 것으로 하겠다)

 

 월드컵 공원의 평화의 광장에서 시작한다.

책자에  건사모 사진과 함께 글을 실어 준다고 하여  근무중 열심히 썻건만 도착한 지면에는

다 잘라 편집되어 버려 아쉬울 다름이다. 글을 보낼 때 주관사와 통화를 해보니

작년 주관했던 회사가 아니라고 하기에

작년 경험으로 마라토너와 운동하러 나온 시민들의 자전거가 함께 뛰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달했지만 

워낙 코스가 길고 코스 자체가 자전거 도로위므로 말하면서도 미심쩍긴 하였다. 

일기 예보에 비도 온다고 하였으니 준비를 잘해야 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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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마라톤의 회원은 모두 모였으나 비는 그치지 않고 온도는 낮고 추최측 사무실은 아무리 전화를 해도

통화중이거나 받지 않았고

내일 출근과 출장이 있는 회원들이 거의 다여서 전부 창밖을 쳐다볼뿐이며 전부의

의견은 이번 마라톤 마라톤 복장으로 전부 1시간의 실내 마라톤으로 간단한 몸을 푸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3번째 회원은 얼마 남지 않은 동아 마라톤에 대비하여 고구려 마라톤 풀코스에 에 참석하고 이번 마라톤으로 재차

몸을 단련하려는 목적의 참석이었는데 비로 인해 참석을 못하였다.

회원 전부 시속 10km로 한시간을 가뿐하게 뛰었는데

체육관의 다른 회원들은 이들의 뛰는 모습 들을 보고는 엄두를 못내는 모습이다.

개인적으로 평화 광장에 금방 다녀오고 싶었지만 예약된 뒷풀이로 가지 못했고

주관사는 이 비에 정말 행사를 진행 했을까하는 의문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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