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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강서울 마라톤대회

klcyoh 2009. 6. 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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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6일 제1회 한강서울 마라톤대회

 

매 5km마다 있는 급수대가 너무 멀게 느껴질 정도로

무척 더운 날씨이다.

1회 대회인탓에 하프라인 출발을 갑자기 뒤로 물리고 10km 선수들을

출발 라인에 다시 서게하고 화장실 부족등 운영의 미숙함이 조금 보였지만

달리고 난 선수들을 위해 준비해준  순두부, 막걸리, 차와 커피, 식수와 바나나등의 처리는 비교적 잘되었다.

달리는 중간에 마시는 물은 목에 걸리나  이온 음료는 마시기 쉬워 기대 했으나   반환점을 돌아오니

이미 급수대에 다 떨어지고 물밖에 없다고 한다.

 건사모는  회원들의 출장등으로 많이 빠져 이번에  17명으로 출전하였다.

 

 

 5km, 10km , 하프, 풀코스등으로 물품 보관소를 나누었고 번호표에 인쇄된 보관표를 붙여 주어 손쉽게 정리하였다.

 음료등은 선수가 아니더라도 일반인에게도 제공되므로 가족 단위로 구경 및 응원을 하고

또 막상 뛰는 선수는 보지 못하는 연예인들의

공연을 보기에 가족 나들이로는 제격이다.

 

 

 

 

 

 많은 외국인 참가자들을 볼 수 있었다.

 

 

 

 

 

 다행히 중간 급수대에서 물수건이 지급되어 눈으로 흐르는 땀을 닦으면서 계속 뛸 수 있었고 이것을 손목에 묶고

쉴세없이 땀을 닦을 정도로  더운 날씨이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 본 번호판뒤의 일회용 칩은 반납할 필요가 없었다.  

 

 

 

 여자부 1등상은 골프공  se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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