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05
도시의 중심에 이런 문화 공간이 있다는것이
아주 잘 살고 있다고 신호를 보내는것 같아 흐믓하다.
한강 다리들의 야경이 전기를 소모하는 낭비가 아니라 모두를 행복하게하고
자부심을 내보일수 있는것 처럼 말이다. 화창한 날이고 더더우기 금요일에는 비가 온다고 한다. 그러니까
조형물이 손흥민을 닮았다.
계단 자체가 예술로 ,작품으로 우리곁에 머물러서 즐겁다.
주리아래 죄를 인정하지 않은 죄인 잇을까 싶다. 어찌보면 고고했던 선비의 나라였건만.
이런 체계가 1인의 결정으로 나라가 황폐해진곤 했다.
세종문화회관 계단 오른쪽 상설 전시관으로 입장료 무료이다.
비좁은 서울에 공간이 넉넉하게 배치되어있다.
더불어 송강 유물전도 함께 전시되고 있다.
세계 해전사의 유명한 제독들도 인정하는 충무공이건만 당연하게 의심많고 무능한 선조가 같이 떠오르고 대원군과 민비 고종의 세월이 함께 흘러간다.
오래전 충무공이 자살하지 않았을까 하는 글을 읽었지만 당시는 군사문화시절이라 주입된것 외는 생각하기 힘들었던 시절이었지만
명장은 이것까지 생각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아이들이 탁본을 뜨는 공간이다.
영화 명량에서본 함선으로 오랜 세월 왜구의 침략으로 개선되어진 형태이다. 수천번의 침략으로 부터도 지켜진 나라인데
전쟁없이 바쳐진 나라이기도 하다. 그 많던 금은 어디로 갔을까?
영상체험관도 있고 함포 사격하는 놀이 공간도 있어 아이들이 즐겁게 보낼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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