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17
오리도 많고 커다란 물고기도 많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기념품 파는곳이 많은데 저는 천연 염료를 사용하여 제작된 가방에 눈길이 갑니다.
비가 많이 오고 있어서 한적한고 편안한 관람을 할 수 있었습니다.
관람을 마치고 돌아 갈때의 징검다리 코스로 사진찍고 있는분은 전부 대륙인 입니다.
이곳은 학술적으로 아주 중요한 지역으로 자연 자원 중 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것만도 4가지입니다.
우선 폭포 서쪽의 담팔수나무 자생지는 천연기념물 제 163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곳에는 담팔수 노거수 네그루가 있다고 하는데 절벽 위 낭떠러지에 있으므로 일반인들은 접근할 수 없으며 폭포 아래에서 먼발치로 바라볼 수 있을 따름입니다.
천지연 담팔수나무 자생지의 공식 명칭은 ‘서귀포 담팔수나무 자생지’입니다.
또한 담팔수나무 자생지를 포함한 ‘천지연 난대림지대’ 전체가 천연기념물 제 379호로 되어 있으며 이곳에는
천지연 난대림 지대는 희귀식물과 난대성 식물이 풍부한 우리나라의 대표적 난대림 지대 가운데 하나로 이곳에는 담팔수 외에도 가시딸기·송엽란·산유자나무·수실잣밤나무·백량금·산호수 등 희귀식물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폭포 아래 20m의 못 속에는 열대어의 일종인 무태장어 서식지(천연기념물 제27호)가 있습니다.
방수 쟘바는 시간을 두고 전부 따로 구입한것인데 오늘 사진을 찍고보니 커플쟘바가 되었습니다.
관람을 마치고 나가는길 작은 보가 넘치며 시원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어미 오리가 새끼들때문에 길가 잔디밭을 떠나지 못하고 있어 조마합니다.
들어 올때는 못본 웅장한 경치입니다.
서귀포항입니다.
가까운 거리에 세계조가비박물관과 이중섭거리, 산책하기 좋은 새연교가 있어
함께 들려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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