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째 딸 -/- 다현이의 이야기

제주 주상절리

klcyoh 2014. 8. 2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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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7

 

제주 명소의 관강객들 80%는 중국인으로 보이는데 이곳도 입장료가 저렴해서인지 거의 중국인이 전부라고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패키지 여행이라 입장료가 저렴한 곳은 거의 중국인인데 ,입장료따라 감상의 질이 달라 질수는 없고, 명소가 더 나쁘다고만은 할 수 없을지 모르나

여행사들은 좀더 격조 높은 관광을 유도하여 잊을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주어야 할것 같습니다.

조금더 나은 중국인들은 자기네끼리 비행기도 타고 여행을 다니기도 하는데 , 좀더 만족할만한 안내가 필요한 시점같은 이유는 이곳에 온 중국인들이

겨우 구입하는게 엿 같은것을 구입하는걸 봐서입니다.

이용요금

○ 개인 - 일반 2,000원/청소년.군인 1,000원/어린이 1,000원
○ 단체 - 일반 1,600원/청소년.군인 600원/어린이 600원

주차료는 1천원이라는 안내가 있지만 여느 제주 관광지처럼 실제 무료입니다.

 

 

 

주상절리 인증샷찍는 포인트 입니다.

겹겹이 쌓은 검붉은 육각형의 돌기둥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중문관광단지 동부지역 해안가의 주상절리대는

 천연기념물 제443호(2004. 12. 27)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주상절리대에  파도가 심하게 일 때는 높이 20미터 이상 칫솟아 오르기도 하는데 ,
주상절리(柱狀節理, columnar jointing)란 주로 현무암질 용암류에 나타나는 기둥모양의

수직절리로서 다각형(보통은 4~6각형)이며, 두꺼운 용암(약 섭씨 1100도)이

화구로부터 흘러나와 급격히 식으면서 발생하는 수축작용의 결과로서 형성된다고 하는데

이곳의 주상절리는 높이가 30~40m, 폭이 약 1km 정도로 입니다.
지질학적으로는 주상절리지만 행정구역으로는 서귀포시 중문동이며 이곳의 옛이름인 '지삿개'를 살려 '지삿개바위'로 부릅니다.

 조금 더 줌을 당겨 보는데 맑은 물이 깊은 색을 내고 있습니다.

배에서 하는 설교를 들으려고 만든 객석 같은 모습이기도 합니다.

 

 

 

 

 

산책로쪽에서 바라보는 주상절리

 

주상절리의 숨겨진 반대편 모습도 앞쪽 모습에 뒤떨어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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