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이야기 -/휴식이 있는 공원

정암 해변

klcyoh 2025. 3. 2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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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5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정암리 

033-60-2787

주차장과 소나무 숲이 잇데어 있고 주차비가 없는 차박의 명소입니다. 

 

바다가 , 모래가 이렇게 많은

돌을 품고 있다는 모습에 놀랍니다.

몽돌을 지키자는 표지판을 보고 누가  바다를 이렇게 만들었나 

약간의 소탈(허탈의 작은말로 본인이 아무 때나 글 쓰다 만듦)을 느낍니다. 

이번 산불에 순직하신 공무원은 어느 상관의 지시로 근무 중 

불에 그을리셨을 터인데 책임자는 없다고 하듯 

어디 물의 쓸림이 발생하게 한 건설 허가가 있을 터인데 

무심하게 파도만 칩니다. 

급격하게 절벽이 된 해안은 경사가 급해 아주 위험한 상태입니다. 

몇 년 다니던 소돌해변은 해변이 좁아지고

파도가 수영 인파를 거세 게 끌고 나가 

바다에 있다 보면 119 구조대원이 끊임없이 구조를 하는데

결국  뉴스에서 결국 수영객 사망 사고가 났다는 소식을 들어

출입금지가 안되어 아쉽기도 합니다. 

하조대 해변에 비하면 해변 폭이

1/20 정도밖에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오래전  남애 해변은 어찌 아름답던지요

변하지 않고 기다려 주던 바다도 이제는

힘들다고 소리를 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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