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위드러브

2014.01.29

세종문화회관 전시관1f 12.3~2.23 입장료 \12,000 홈페이지 안내 없지만 쿠팡구입시 \7,000 

하루 까지 \6,000원이었는데 판매 마감되고 가격이 올랐습니다. 구입 매표소에서 휴대전화 끝번호만 이야기 하면

입장권을 주는 것이 아니라 입장 순번 대기표를 줍니다.

 

세종문화회관 부설주차장인 세종로 주차장은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80-1 번지 지하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3층 ~ 6층은 서울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세종로 공영주차장으로,

공연이나 전시 등 세종문화회관 이용시에는 지하2층의 세종문화회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 세종문화회관 주차장 주차요금은 공연관람객은 4시간 까지 주차요금 4,000원이 적용되며,

전시관람객은 2시간 까지 2,000원, 아카데미 수강생과 세종홀, 아띠 등 세종문화회관 임대업소 이용 고객은 2시간에 2,000원,

 4시간까지 4,000원의 주차요금이 적용 되는데, 공연관객 주차할인권 구입시간은 공연시작 1시간 전 ~ 공연시작 전,

휴식시간에 구입할 수 있으며, 일반주차 요금은 서울시 공영주차장 급지 구분에 따른 1급지 노외 주차장 요금이 적용되어 5분당 300원이며

전시 티켓 발부하는곳에서 주차 할인권을 달라고 하면 티켓을 주는데 이것은 정산기에 들어가지 않는 크기이므로 입구로

나가면 안내원이 티켓을 확인후 할인 금액을 적용하며 반드시 신용카드나 체크 카드로 정산됩니다.  

 입장은 많은 관람객들로 인하여 인원 제가 있는데 보통 번호표를 받고 20분정도 기다려야 합니다.

 정말 진지한 관람객들의 관람 자세로 안에도 거의 움직임이 없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해 밖의 전시 사진 앞에서 점핑을 하기도 합니다.

 

아까 겉에서 보았던 영상으로 비치는 입구 입니다.

  

 

중앙의 아크릴 판은 실크 인쇄로 처리되어 관객들의 동선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인상깊게 해 놓았습니다.

 

섹션은 총 5개로 나뉘었는데,
Section 1 _  점핑
점핑으로 세상을 움직이다 세기의 인물들이 날아오르다
Section 2 _ 사랑
철저하게 사랑에 패배한 세 여인
Section 3 _ 국내 셀러브리티 존(대한민국도 점핑!)
김연아,장미란,배우 안성기등..  점핑샷
Section 5 _ 점핑 체험 존
직접 점핑샷을 찍을수 있는 공간
이렇게~  필립 할스먼의 점핑 위드 러브 사진전이 구성되어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의 인생을 즐기는 것이다. “행복하게”.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
오드리헵번 Audrey HEPBURN, 1929~1993
“오드리헵번은 산속에있는 작은정원에서 아이같이 해맑은모습으로 점핑샷을 찍었다.
그녀는 그 어느장소보다 더 자연스럽고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신발이 망가질까 신발을 벗어놓고 뛰었다.
사려깊은 여성들의 특징을 그녀에게서도 볼 수 있는 것이다.
오드리헵번은 특이하게도 열정적인 치어리더처럼 두 다리를 쫙 펴고 높이 뛰었는데
이렇게 당당한 포즈는 남성들의 점핑샷에서만 볼 수 있는 포즈였다.” 

Audrey-Hepburn

Grace Kelly1954_ⓒ-Philippe-HalsmanMagnum-Photos 모나코 왕비

 

Marilyn-Monroe1952_ⓒ-Philippe-HalsmanMagnum-Photos

 

Marilyn Monroe

눈시울이 뜨거워진 몬로의 사진 .상념이 깃든 애정어린 시선이 가슴으로 돌아와 먹먹함으로 조용히 깃들었다. 당신이 말한 그 사랑..

Marilyn-Monroe1959_ⓒ-Philippe-HalsmanMagnum-Photos
“오직 한 사람만 날 봐주었으면 좋겠어요. 그것이 사랑이라고 믿어요”
마를린먼로 Marilyn MONROE, 1926-1962
“1959년 말,“LIFE”지가내점핑사진 컬렉션을 출판하기로 했다.
편집자들은 마를린먼로의점핑샷을 표지로 쓰고 싶어했다.
먼로는그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녀에게 사진을 찍는 일은 자기 내면을 드러내는 거창한 일이 아니라
“쇼 비즈니스”일 뿐이었다.
여느 때처럼 그녀와의 촬영은 예정보다 3일이나 지연됐다.
3일째 되는 날 약속보다 10분빨리그녀가 도착했다.
하지만 일단 촬영이 시작되자 그녀는 스튜디오에서 지칠줄 모르고 점프했다.
스카치를 한모금 마실 때만빼고쉬지 않고 계속 뛰었다.
5년전 헐리우드에서그녀를 만났을 때는술을 입에도 대지 않았었기 때문에
나는 마를린의이러한 변화가조금 걱정됐다.
그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으며 완벽한 점프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세 시간 동안 계속 촬영을 했다.
모든 촬영이 끝난 후 그녀는 한마디 말만 남기고 스튜디오를 떠났다.
“혹시라도 오늘 촬영한 점핑샷이조금이라도 잘못되었다면, 아무 때나 전화주세요.바로다시 점프할께요.”
- 필립할스만-

  

Alfred-Hitchcock_1962_ⓒ-Philippe-HalsmanMagnum-Photos

 작품을 살펴보면 휘래쉬가 아닌 여러개의 조명을 사용하였으며

예전 조리게의 한계로 뒷 머리카락까지 날라가는 아웃 포커싱이 되어 있는데

의도한 대로 충분하게 인물을 부각하였다.

John-F-Kennedy1952_ⓒ-Philippe-HalsmanMagnum-Photos

 

Richard-Nixon1959_・-Philippe-HalsmanMagnum-Photos

Salvador-Dali1948_・-Philippe-HalsmanMagnum-Photos
 

Salvador-Dali1954_・-Philippe-HalsmanMagnum-Photos

 

Winston-Churchill-1951_・-Philippe-HalsmanMagnum-Photos

 

"내가 대상의 얼굴을 볼 때 마다 숨는 것이 있다. 하지만 때로는 순식간의 진실이 드러나기도 한다.
이 부분이 그 사람의 신비함을 더한다.
이러한 표정들을 포착하는 것이 내 인생의 목표와 열정이 되었다."

 

 

이제 마지막 한국 전시관인데 김연아,장미란 안성기 조정래의 점핑 사진이 있는데 압권은 한가인 사진인데 눈으로만 담았는데 어찌나 우아한지

기억이 선합니다.

 

 

 

 

 

 

 잘사냐? 너보다 좋은놈 만날거다 행복하지 말라 -시크걸-

출구쪽에 있는 점핑 촬영 부스 .  

 우리도 뛰어 본다. 이곳은 전문 카메라맨이 찍어주고 바로 그자리에서 메일로 전송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