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이야기 -/휴식이 있는 공원

장호항 스노클링

klcyoh 2014. 8. 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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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31

START BEA MOON HIGH SCHOOL :AM05:00

SEOUL-PUSAN EXPRESSWAY:AM05:12

EAST SEA CITY:AM08:16

ARRIVAL:AM:AM08:0051

현이에게 도착한  한장의 카톡사진에 궁금증이 나서 결국 나서게 한 길인데

가족과 같이 가지 않은 여행은 어색하기도 하고 불편하기도하며 또한 즐겁지 않고 평생 가족과 같이한 여행이 아니라서 잠깐 어색한  나들이 삼아 나선 길이다.

 

목욕탕 수준이다. 4년전 사진이다라고 하지만 뼈대는 있을것 같아 궁금증을 더했는데 ,확인 완결판 셈이다

 

들어서니 보통의 강원도 작은 어촌과 다름없이 보이는 풍경이다.

 

입구에서 항구로 들어 서보고는 걸음을 제촉해본다.

길을 막던 뭐하던 주민들은 마음씨가 좋기만 하고 상점도 비싸지도 않고 특이하게 모두 친절하다.

그렇다 이다. 전혀 오염도 없고 사진에서 본 풍경 그대로 이다.

 

건너편 섬이 아름다워 돌아가는길에 확인하려고 했는데 막힌 길이다.

 

 

 

 

 

 항구를 지나 해변을 지나 처음 마추진 풍경을 조금 더 돌아가면 나오는 모습인데 약간의 시간이 지나자 순식간에 가득찬다.

 

 

 

 

관동 팔경 중 한 곳인 삼척에서 남쪽으로 20KM 거리에 위치한 해오름의 아담한  장호마을이다.

수심이 RLV고 경치가 아름답다.

 

정상에 나들이 오신듯한 분이 셀카를 찍고 계시는데  난간이 위험하게 생겼다.

이른 아침이지만 일찌감치 텐트를 치고 자리를 잡은 팀들 지혜롭기조차하다.

아무렇게나 찍어도 풍경이되고 경치가 되는곳이다.

 

 

스노클링은 1시간 이용권이며 , 개인이 가져와도 되지만 이곳은 보험이 들어있는것이고 개인은 책임져 주지 않는다는 친절한 말씀이다.

이곳의 단점은 주차 공간이 전혀 없다는 것이고 , 이른 아침 경찰서 옆 20대 놓는곳을 빼앗기고 길가마져 없다면 결국 마을밖 국도까지 나가야 한다.

 

바닥의 암석이 거칠어 반드시 아쿠아 신발을 신고 들어가는것을 권한다.

 

 

물이 무척 차가와 오래 있을수 없다.

              파문을 보니 상당히 큰데, 정자에서 보았던 분이신데 아저씨 미꾸라지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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