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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3
서울은 이미 벚꽃이 다지고 김포는 한창인데
갑자기 강원도 벚꽃이 궁금해 와 보니
설악산 오색 약수는 벚꽃 눈이 이제 커다랗게 되었고
오늘 영랑호는 벚꽃송이가 떨어질 듯 달려 햇살에 화사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영랑호 벚꽃 축제는 4월 7일 끝났지만
오늘 범바위 가는 입구에 터널도 아니고 그냥 가득 심어진 벚꽃길입니다.
서울은 이미 진탓에 다시 김포부터 강원도까지 꽃놀이하니 더 즐거워졌습니다.
범바위 가는 길 벚꽃이 가득합니다.
너무 막혀 설악산 자생 식물원을 가다 포기하고 서울로 올라갑니다.
꽃이 이렇게 화사하지만 아직 설악산은 눈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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