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기차마을 예약 사이트 링크
객실로 들어가 보니 의외로 단정하고 깔끔하다.
주말 15만원 성수기 18만원이다. (암말 안했음)
애완동물을 데리고 들어 갈 수 있다.
섬진강 기차마을은 예전 곡성역에 있는마을로 지금의 곡성역에서는 불과 1km 거리다.
현제는 옛 곡성역에서 가정역까지 약 10km 구간을 왕복 운행하는데 시속 30km를 넘지 않는속도로 한가롭게 창밖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하였다.
기차는 4월부터 10월까지는 매일 3~5회 운행하며 3월과 11월에는 토·일요일과 공휴일에만 운행하며 12월부터 2월까지는 30명 이상 단체일 경우에만 임시로 운행하는데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가정역까지는 약 30분 소요되며, 가정역에서 30분 정도 정차한 후 되돌아온다. 증기기관차는 편도나 왕복을 자유롭게 선택 할 수 있다.
가정역 역시 섬진강변에 있는 운치 있는 역이다. 가정역에 도착한 뒤에는 섬진강을 산책하거나 가정역 내에 있는 카페에서 차를 마실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전거를 빌려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해 하이킹을 즐기거나 여름철에는 레프팅과 서바이벌 게임도 할 수 있다. 섬진강기차마을과 가정역 사이에는 침곡역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레일바이크를 타고 가정역까지 갈 수 있다.
가정역에 도착한 레일바이크는 뒤늦게 도착한 증기기관차가 섬진강기차마을로 돌아가면서 끌고 가다가 침곡역에 부려놓는 형식으로 그냥 봐서는 시스템을 이해하기 쉽지않다. 레일바이크는 침곡역에서 가정역까지 편도로만 운행하는데 각 바이크 사이는 10m이고 중간에 힘이 없는
운전자는 모든 바이크에 영향을 주게되는데 충돌의 충격이 만만치 않다는 설명이다.
이곳은 섬진강 기차마을과 섬진강 레일바이크로 혼동이 되기 쉬운곳이며 거의 인터넷으로 예약한 사람들이 우선이며
현장에서 발권하는 분들은 남는 레일바이크를 이용해야 하며
시간도 자주 있는 것이 아니므로 확인을 잘해야 한다.
기차마을 레일 바이크와 섬진강 레일바이크는 예약이 다르므로 주의 .사이트는 동일한 곳임.
여기서 내내 인터뷰를 하였는데 ...힘들죠? 힘들죠? 거의 안힘들어요 하는데 어떤 분한분 드디어 죽겠어요 하신다.
뒤의 여유로운 표정은 아이들이 페달을 돌리고 있다는 뜻? 그 뒷분도 아이들이 돌리는중?사진을보니 앞 우측아이는 아까 칠곡역에서 사진에
찍흰 아이인데 갸갸 갸갸? 오 공교로운 행운이구나 .
사진을 보니 가족 한명이 빠졌다. 막내는? 지금쯤 한라산을 오르고 있을 시간이다. 사진을보니 내가 잘 사용하는 수법에 내가 당한 모습이다.
섬진강을 내려와 야간에만 올라오는 다슬기 습성을 알기에 돌을 들치자 참 많다는 표현이 절로 나온다.
지금은 석탄을 때서 가는 기차는 없고 디젤이지만 모양만 만들었다고 하는데 기적 소리도 예전의 기차와 똑 같은데 내가 기억을 하는이유는
예전 끝에 탔는데 하필 머리 부분이 뒤로 미는 기차여서 밤새 기적소리에 시달린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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