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매봉산

2018.07.13

서울 마포구 상암동 1631

   한여름의 푸르름이 가득한 하늘 공원을 가려다가 , 정현이가 툭하면 길을 잃고 월드컵터널 들어가기전에 u턴을 하는곳에 

   제법 괞찮은곳을 발견하였다고 하여 가다가 길잃어 버려 터널 밖으로 커다랗게 돌아 터널을 지나  잃어버린 지점으로 다시가서 또 유턴하여 

   어렵게 찿은 곳입니다. 비밀스런 주차 공간이 있다는 사실도 흐믓합니다. 

   숲은 가꾸고 중간 중간 조성한듯 잣 나무가 가득하고 정원에서 볼 수 있는 라일락 같은 나무들도 많습니다. 

 우측은 스트로보 잣나무 오른쪽은 소나무 입니다. 

  싸리 꽃이 수염꽃 처럼 위로 올라가 필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굳게 문이 잠긴 대장간 입니다. 

  생각보다 깨끗하여 편하게 걷기 좋고 의외로 숲이 깊어 햇살도 닿지 않는 좋은 길입니다. 

   상암 운동장과 문화 비축 기지가 보입니다. 이곳은 전망대이고 정상이라고 볼 수 없어 정상까지 올라가 보는데 불과 20m정도 입니다. 

몇개의 운동기구가 있는 정상입니다. 

방탄이 운동삼아 ,그리고 호연지기를 키우기 위해 이곳을 잘 다닌다고 하면 명소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문화 비축기지로 이어진 진입로인데 일반인은 출입 통제이고 조금더 내려가서 유료 주차장으로 들어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