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3
서울 마포구 증산로 87
6호선 월드컵 경기장역 2,3번 출구 02-376-8410
공원은 연중 무휴 입장 가능하나 시설은 월요일 휴무 입니다.
연계하여 돌아볼 곳은 슬리퍼 신고도 가능한 상암동 매봉산 트래킹과 - 문화비축기지- 푸르름이 가득한 하늘공원입니다.
상암동 매봉산에서 내려본 비축기지의 전경으로 원래 비상 민수용 석유 저장 1급 보안시설이 었던것을
2002 한일 월드컵 개최를 위해 경기장 500m이내에 위치한
비축 기지를 폐쇄 하였던 시설입니다. 기존5개의 15~38m 높이의 탱크를 국제 현상 공모 당선작인
" 땅으로 부터 읽어 낸 시간" 을 바탕으로 친환경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 하였습니다.
매봉산이 감싸 안고 있는 아주 넓은 뜨락으로 학생들이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T6[커뮤니티 센터]
커뮤니티 센터는 T1과 T2에서 해체된 철판을 재활용해 신축한 건물입니다.
운영 사무실을 비롯하여 강의실, 카페테리아 등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입니다.
규모 : 2,948㎡ (최대 300명 내외 수용 가능)
T6 커뮤니티 센터에는 T1, T2에서 해체한 철판을 사용하였습니다. T1, T2의 탱크 조각은
T6의 내.외장재이자 공간 구축의 기초가 됩니다.
T6 커뮤니티 센터는 기존 탱크의 구축 질서가 반영되어 터를 잡는 외부 옹벽, T2의 철판이 외장재로 사용된
외틀 옹벽, T1의 철판이 내장재로 사용된 내틀 옹벽이 크기에 따라 세 개의 원을 이루며 결합되었습니다.
T6 커뮤니티 센터는 주변의 기존 탱크 구조물들과 함께 시간을 받아 들이는 산화 과정을 공유할 것입니다.
이 공간은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새로운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능을 하며, 주변 시설들에 대한 지원 역할도 담당할 것입니다.
전부 돌아보니 쉬고 볼만한 공간은 T6뿐입니다. 다른 탱크는 인적이 없어 조금 무서운 생각도 들었습니다.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 진정한 휴식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학생들로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아 보입니다.
저 두학생 우리가 자리를 비키자 바퀴 달린 의자로 강의실을 온통 휘젖고 다닙니다.
와이파이 패스워드가 문화 탱크 6이네요
T4복합 문화 공간 입니다.
T2
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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