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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1월10일
엄홍길 기념관은 망월사 전철역 앞에 바로 있다.
일전은 도봉산에서 올라 망월사 코스로 내려오는 시간이 늦어 모르고 그냥 지나쳤기에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나서 들러 보았었고 일전 사패산에서 안골로 내려오는길에 엄홍길
생가 표지판이 있는 것을 보았다. 선하고 푸근한 이웃집 아저씨 얼굴인데 정말 감탄스러운 업적이다.
약수선원
모피입은 귀부인을 보는듯하다.
덕천사
원각사
누가 옳고 누가 그른가.
꿈속의 일이로다.
북망산 아래
누가 너이고 누가 나이더냐.
경허스님의 시처럼 잘잘못의 시비를 떠난듯 기개있는 탑의 모양이 의젖하다.
대원사
천문사. 가는 오솔길은 일품이지만 전체가 가건물이며 표지판으로 인해 발길을 돌렸다.
쌍용사
원효사
젊은 비구니가 예불 후 내려가며 원효대사 상에 참배를 한다.
원효사 다리 밑의 수행 장소 같은 이상한 굴 .길에서는 안보이고 조금 돌아 들어가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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