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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다시다 육수만들기

klcyoh 2016. 9. 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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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분투 다현 아빠의 캄보디아 생존기

멸치 다시다 육수만들기                    

거의 모든 국과 조림 요리에 사용 할 건강한 알칼리성 육수 만들기 입니다. 

▷ 재료: 멸치10마리, 다시다 5쪽,생강 엄지만한것 1개, 대파 한줄, 진간장 1술,무 반쪽

▷만드는법: ⓐ 냄비에 생수를 붓는다. 

              ⓑ 소금끼를 빼기 위해 다시다를 씻어 넣는다. 

              ⓒ 다시마가 부는것을 막기 위해 찬물부터 끓이기 시작해야 하므로 멸치와 생강을 넣고  

                 냄새를 잡기 위하여 뚜껑을 연채로 끓이기 시작한다. 

              ⓓ 충분히 끓였다면 다시마를 먼저 빼고 멸치는 10분정도 더 끓여 준다. 

              ⓔ 충분히 식혀 일주일안에 소비 할것은 냉장실로, 오래두고 사용할것은 냉동실로 넣어준다. 


블러그 포스팅하다 발견한건데 멸치 일본산이네요 ㅠㅠ

사실 끓이다보니 다시마 냄새 상당히 심해서 임차장이 생강 넣고 대파넣고 하여 냄새를 잡았습니다. 

이건 육수로 사용하는것이므로 걸죽하게 되면 안되므로 다시마를 빨리 빼줘야 하고 

간은 거의 없는듯 해서 사용해야 하는데 같이 만들고 있던 마른 오징어국에 넣으니 

뭔가 2% 부족한듯한 맛이 딱 잡힙니다. 

임차장이 많이 도와줘서인지 자평인지 ~마른 오징어국이 지금까지 한 요리중에 제일 맛있다고 합니다.  

                                후기: 냉장실에 넣은게 2주 정도 되자 상한 냄새가 납니다. 뭔가 만들때 바로 쓰겟지 한게 원인인데 

                                일주일안에 사용하지 않는다면 작은 패트병에 넣어 냉동실에 얼리는게  맞습니다. 

외국 생활을 오래 한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나이 먹어서 말년이 좋지 않다고 하며 부부가 같이 나온사람은 비교적 잘된다고 합니다. 

또한 정체성에 혼란이와서인지 서울가면 다시 돌아가야 하므로 서울이 불편하다고 합니다. 

저역시 하루 일과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올 때 감사한 마음인데 일년에 3번 일주일씩 휴가외에 사는곳인데 

이걸 집으로 명칭해야 할지 숙소로 명칭해야 할지 애메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양념을 한가지씩 구입 할 때마다 꼭 두집 살림 하는듯한 

불편함이 있고 요리 초보라 식 재료가 넘쳐 냉장고를 혼자 사용하다 시피하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눈치 보입니다. 더이상 들어갈 자리가 없어 뭔가 

덜어내고 넣고 하는데 틈이 나지 않습니다. 다시마를 사  놓고는 모르고 또 구입해 왔네요


캄보디아 명절 전의 게임 


2016 캄보디아 명절은 4/13일 부터 17일까지 였는데 물을 넣은 풍선을 던지고 터트리고 나무뺏기, 줄다리기, 한국의 구슬치기 같은 삼각형안에 

돈을 넣고 멀리서 슬리퍼를 던져서 맞추기등이 있습니다. 

이 게임은 항아리를 메달아 놓고 밀가루와 돈을 넣고 눈을 가린체 깨트리는 게임인데 해마다 여는 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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