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3.30
출퇴근 하는 코스인 마포대교가 어벤져스 2 영화 촬영으로 통제되었습니다.
꽃 구경겸 나온 길인데 어제 저녁과 달리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는 말이 맞네요
더더우기 햇살까지 어제 내린 비로 맑아져 꽃잎이 타버리지나 않을까 걱정되는 날입니다.
많은 인파가모이지 않았을까 생각했지만 전혀 사람이 없고 공덕교차로까지
아르바이트 통제 요원이(일당10만원이라고 합니다. 괞한것 까지 물어보는것 같습니다.) 통제구간 팜플렛을 나누어 줍니다.
마포에서 강변으로 가는길은 열려 있습니다.
스텝같은데 잘 생겨서 한컷 담았습니다.
마포 대교 통제로 하루쯤 가지 않아도 좋을듯 싶습니다. 겨울연가 한편으로 많은 일본과 중국의 관광객이
남이섬으로 몰려오는것을 보면 영화 한편의 힘치고는 큰편인데 같은 맥락으로 한강의 다리마다 불을 밝히는 아름다운 모습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 때문이라는 생각입니다.
자살이 가장 많은 다리 마포대교가 생명의 다리로 이름을 바꾸었는데 이 영화로 "우리집 바로 밑의" 마포 대교가 거듭 명소로 태어 났으면 합니다^^.
어디나 헨드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건 동일한 모습인데 낯선곳 한국왔기에 가족에게 연락하는것 같습니다.
보이는 모습이 전부인 구경 인파 입니다.
sbs촬영팀도 왔는데 사진을 찍지 못하고 있네요 ..직접 물어보니 찍지 못하게 한다고 합니다.
경호원도 이정도 미남이면 영화 출여해도 좋을듯 합니다.
강변 북로에서 마포쪽으로 빠지는 길인데 여기도 갈수는 있지만 통제하는 인원들이 있습니다.
마포대교 직전 우측 먹자골목 길입니다.
마포대교 좌측 언덕 아파트 길입니다.
강북에서 일산가는 방향에서 다리위를 헨드폰으로 찍었지만 컴퓨터 그래픽으로 마무리 할 예정인지 한산합니다.
본인 생각으로는 지금 보이는 영등포 윗쪽과 서강대교 , 63빌딩과 쌍둥이 빌딩이 화면에 나와야 한국 사람들이 금방 알아 볼수 있어
효과를 볼 수 있을것 같은데 여러분 생각은 어떤지요?
더 월드에서 평택기지라고 볼 수 있는 부분 하나도 없었고, 베르베르 작품에 한국 이야기 많이 나오지만 장소에 대한 것은 없는데
이번은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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