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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4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5길 20 (우)06020지번신사동 649-9
관람 매일 10:00 ~ 17:00
02-541-1800 대표번호
호림 박물관의 관람을 마치고 나서자 골목 입구에 커다란 표지석이 서 있습니다.
성숙해진 문화를 잘 수용할 수 있는 우리는 예술품 같은 거리도 가질수 있게 되었습니다.
거리가 깨끗하고 아름답습니다. 자랑하고 싶을 만큼
입구에는 6.25 체험이라고하여 주먹밥같은것을 나누어 주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마침 점심시간대여서 많은 직장인들이 공원을 가로지르거나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어 보기 좋은 모습입니다.
그들이 무심결에 바라볼때 안창호 선생의 동상이나 기념관 혹은 공원의 유래에 대해
생각하게 할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 져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제 시대만 생각하면 선조와 대원군과 고종이 생각나며 ,
그들의 무능으로 고결한 문화를 가진 나라가 그지경이 되었음을 , 어디서 문화유적을 만나던,
우리 삶에 연관되지 않는 부분이 없어 분할 지경인데 매국노의 후손이 갑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잊지 않음을 알려줘야 할것 입니다.
들어선 골목에서 정문을 지나자 곧게 나선 길이 청명한 날과 잘 어우러집니다.
낙우송을 보기 그리 쉬운것이 아닌데 이곳도 양재 시민의 숲처럼 여러 그루가 있습니다.
느티나무는 그늘도 제공하지만 연녹의 하늘도 같이 제공하여 한껏 호흡을 하게 하는군요
도산안창호 (링크) 그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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