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이야기 -/북한산 산행

도봉산-이 가을의 마지막 단풍 (자운봉,만장봉,선인봉, 포대능선,)

klcyoh 2009. 10. 2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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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10월24일

지하철1호선 도봉산역 09:34

자운봉-포대능선초소

망월사 pm 4:10 -원도봉 계곡

지하철1호선 망월사역

 (돌이 닳고 닳아 릿지화도 미끄러지는

암릉 구간이 많으므로 상당한 주의를 요함.)

 산 입구까지 가득한 음식점은 먹거리도 풍부한 것이 잔치집 놀러 온 기분이 들 정도인데

홍어와 족발등은 소량으로도 포장하여 산에서 먹기 좋게 솜씨를 발휘해 놓았다.

 산의 까마귀가 동네 감나무까지 마실 나왔다.

 

 

 

 

 

  단풍 잎이 수분을 지닌 상태로  햇빛을 통과 시키며 내는 

 선명한 빛은 산행의 경험으로 그 기한이  일주일 정도인것 같다.

 

 

 

 

 

 깡통 로봇이 넘어져 일어나려고 힘을 쓰는 듯한 모습이다.

 

 

 

 

 

  

 

 

 

 

 

 햇살이 환하게 비치지 않아 단풍의 빛이 덜하지만 그래도 만족스럽다.

 

 

 

 

 

 

 

 

 

 

Y 계곡은  병목 현상을 일으켜 갈 수 없을 정도이므로 우회길로 가야만 한다.

 

 

 

 

 즉석에서 손바닥으로 뻐꾸기 소리를 내며 개인기를 보여주는 김종국씨

  

 

 

 

 

 

 이 바위가 그렇게 예쁘다고 감탄이네..

 

 

  

 

 

 위에서 바라본 망월사

 

 

 

 "아저씨는 헬기타고 출근 하셔요?" "11호 타고 옵니다."

 "아저씨 하루 종일 산불 나지 않나

감시 하시기에 지루하지 않는지요?"

"아뇨 안내도 하고 통제도하고 그렇읍니다. "

 사패산이 가까이 보인다.

 

 

 망월사 가는길에 바위가 버팀목이 되어준 소나무

 모로모로

 

 계곡이 끝나며 인가가 보일 무렵 엄홍길 대장이 살던 집터 안내판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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