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06 전체 사진 겔럭시노트3
가족과 함께 차량을 가지고 여러번 가려다 실패한 덕적도를 이번 추석은 한가해서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하여 출발하였지만
연안부두 덕적도 행 차량행렬에서 덕적도 행을 타지 못하고 바로1대 앞에서 발권이 중단되어 좌절한 어느 가족이 해운회사를 상대로 격하게
항의 하는 모습을 보고 실소를 감추지 못한다.
새벽 3시 부터 기다렸는데 , 미리 전날 주차 해놓고 가버린 팀들에게 밀린 탓인데 그중 한대는 차선을 잘못 대놓고
가버린 탓에 해당사항 없음이 되어 버렸는데 이는 한줄은 덕적도 행이고 다른 줄은 일반 주차 줄이기 때문인데
이는 덕적도에서 나올때 동일한 사항으로 안줄은 오전 10시 대부도행이고 바깥줄은 오후3시 인천행인것과 유사하다.
1.연안부두에서 차도선으로 향하는 대부해운의 오전8시 배는 25대 밖에 차를 싣지 못하며 하루 1회 운항으로 불리하다.
2.대부도(방아머리 선착장)의 대부해운 차도선은 35대까지 선적하며 오전 8시와 12시 30분 차도선 2회가 있어 유리하다 .
3.비행기와 마찬가지로 선박도 강화된 안전 조건으로 반드시 신분증이 필요하다.
4.차도선은 철저하게 선착순으로 편도 일반승용\53,000원이며 사람은 별도로 \9,800원이다.
5. 덕적도에서 나올때는 미리 들어 갈때 왕복표를 발권해야 하는데 ,이는 9시반10시반 배들이 쉽게 매진 되기 때문이다.
6 나올 때 .인천행은 훼리선은 (차량이들어가는 차도선이 아님)9시반10시반이고 차도선은 오후3시이며
방아머리 차량선은 오전 10시 오후 4시인데 이곳은 방아머리처럼 번호표를 배부하지 않는 철저한 선착순으로 이유를 문의하자
사실 배편은 덕적도 주민을 위한것이기에 예약을 받지 않는 형태이어서라고 한다.
표가 매진 되었다고 하는데 방아머리로 가려고하니 옆의 아주머니가 조언을 하시는데
거기도 이미 다 매진 되었을 꺼예요!!!그러시구려 점프
조력 발전소가 완공되어 참으로 편한 휴식공간이 되어
이곳에서 1시간이상 조력 발전소 탐방과 식사를 하였다.
이곳 제법 잘 꾸며져 있다.
그런데 표가 5장 정도 남아 있어 노란 덕적도 행 표를 주면서 차량에 한하여 즉석에서 돈을 받고 이동식 개찰을 하신다. 뭐야 ~~
그러나 가족분중 한분이 신분증을 가지고 오지 않아
16km떨어진 정왕3동 무인 민원 발급기에서 주민 등록증을 발급 받기위해 출발해야만 했는데
차량은 번호표만 받으면 끝나는 철저한 예약제로 배가 출발하기 전에 오기만 하면 된다.
200원
포스터에 유진박의 이름이 있다.
드디어 승선 인원에 대한 발권을 한다.
승선권 발권기념~ 스마트 폰의 느린 샷더로 계속되는 점프.
상점 아저씨와 아주머니들이 뒤집어 지시는중
차량은 편도 \53,000
좌측 맨 가장자리와 우측은 주차선.
이곳에서 배멀미를 우려해 간단한 중식을 마쳤는데 배는 의외로 고요하여 잠이 쏟아짐 .
각 차량의 바퀴마다 고임대를 고였는지 해양 경찰들이 철저한 검사를 한다.
갈매기들은 배에 올라와서 아예 덕적도까지 새우깡을 먹으며 가고 조금 친해지면 손에 잡고 있는 새우깡도 물고 가는데 잘못하면
손가락까지 물려 무척 아프니 주의 .덕적도에서 나올때는 배웅하는 갈매기 한마리조차 없슴.
코앞에 대고 갈매기를 찍을 수 있는데 흰색 갈매기들은 영특하고 빠르지만 밤색이 섞여 있는 갈매기는 둔하고 느리고 물에 떨어진 새우깡을 즐겨 한다.
차량 머리가 다른것은 자월도에 내리는 차량들이다. 실제 2시간 40분 걸린다는 시간은 2시간 정도면 도착한다.
서포리 해수욕장 전경으로 깨끗하고 아름 답다. 유일하게 주차 시설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들어온 차들이 전혀 보이지 않는 모든 길이 차를 보기 힘든 한적한 덕적도라는 것이다.
서포리 해변 기념 점프 손에서 에네르기가 쏟아진다.
능동 자갈마당.
섬을 일주하였는데 구지 차량이 필요없는 것이 왕복 \106,000을 들여 차를 가지고 오리것이 아니라 \50,000이면 팬션에서 차를 렌터해준다는 사실이다.
덕적도에는 해변에 인접한 팬션이 거의 없는 것이 맞고 있다면 해변에서 조개등을 채취할 수 없는 바다가의 팬션인데
밧지름은 조개가 많이 나오는 해변이라고 하는데 주차시설도 아예 없는데 딱 한집 시설도 좋고 바다와 잇대어 있는데
다른곳이 에어콘 시설이 6만원 선풍기가 5만원인데 이곳은 7만원인데 아저씨가 전혀 가격에 대한 양보가 없는데
묵어보니 시설과 전망이 좋고 편하며 침구가 햇살에 말린 포송함과 냄새가 베어 있다.
앞집과 뒷집의 품질 차이가 크니 주의 바람.
숯불을 피우는데 \16,000으로 약간 비싼데 시설이 좋고 그릇등도 풍부하며 아끼지 않고 켜는 가로등의 조명까지 환하며
선착장에 진두 식당을 하는 아저씨의 자부심 같은 것 같다.
조개가 많다고 하는데 물때에 비해 전혀 별로이고 (서해나 강원도 많은 곳에 비해) 의외로 물이 빠질때 웅덩이에 꽃개가 많은데
무척 연하고 살이 가득하다.
다음날 아침 .돌아 다닐곳은 어제 다 돌아 보아 8시부터 개장하는 아침 포구에 나가 kg당 1만원의 소라 3kg를 구입하여 준비해놓고
아침은 어제 잡은 꽃개로 탕을 하였는데 제법 살이 꽉차고 연하여 푸짐한 아침이 되었다.
소나무가 가득한 덕적도는 풍경이 좋다.
물이 생각보다 따뜻하여 다현이와 튜브를 가지고 뒤집기에 열심. 몇해전만해도 정현이가 개발하여
한여름 100번정도 하였는데 지금은 10번만 해도 공포가 밀려와
정신이 하나도 없다. 구정과 추석에 하는 입수.
급 안개가 밀려온다.
심하게 놀았나보다 벌써 석양이다.
기념 점프
남들은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는데 본인 백사장에서 하는데 계속 쏠쏠한 크기의 망둥이가 물어 댄다.
너무 오랫만에 낚시를 하여 릴을 조작하다가 다현이가 꺼내니 감성돔과 망둥이가 한 낚시에 걸려 있다.
인천행은 오후 3시 출발인데 아침 8시에 이렇게 줄이 서있고 , 막상 대부도 가는 차도선은 차가 반밖에 없었다.
물이 너무빠져 배를 접안 할 수 없음으로 선착장을 고속 훼리 있는 곳으로 급 변경된다.
꽃개는 kg당 \15,000원인데 묵직하게 살이 가득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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