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현이 결혼식

2023.02.19

결혼식이 2022.06월 11일 했으니 조금 늦긴 했다만 블로그가 언젠가 

우리의 추억 한편을 회상하며 행복한 웃음을 지으려 만든것이라 

차갑지만 햇살이 맑은 오늘 오후 올려봅니다. 

웨딩사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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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사진중에서 

리더십이 있어 회사일도 잘하고 집에서는 효녀이고 밝은 너의 모습은 언제나 우리집을 빛냈으니

결혼해서도 빛나는 가정이 될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안녕하세요. 저는 신부 오다현의 아버지 오창용 입니다.

먼저 바쁘신 와중에도 ▽ 저희 자녀들의 혼사를 축하하기 위해서 귀한 발걸음을 해 주신▽

하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그리고 훌륭한 아들을 키워서 저희 가족이 되게 하여 주신 ▽사돈 내외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너무나도 예쁘고 듬직한 나의 딸과 사위야 ▽수많은 인연 중에 너희가 둘의 이름으로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 행복하구나

둘이 너무나도 잘 해 나갈 것을 알지만▽ 가정이란 보금자리 속에서

서로를 날마다 아껴주게 되면 어떤 일이던 이해하게 되고,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매일을 살아 갈 수 있으니

사랑한다는 말을 아끼지 말고▽ 작은 것에서부터 행복을 찾아 나갔으면 한다.

그리고 늘 상대방에게 겸손하고 지혜롭게 처신해서 화목한 가정을 만들기 바란다.

지금처럼 서로 존중하고 아끼는 마음만 잃지 않으면 어떤 어려운 순간이 다가와도

지혜롭게 헤쳐 나갈 수 있으니 서로에 대한 믿음을 지켜 나가가기 바라며

너의 둘의 일생에 하나님이 항상 함께 하심을 잊지 말기 바란다.

오늘 두 사람의 축복받는 결혼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오늘처럼 행복해지기 바란다

그리고 오늘 이 두사람의 결혼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