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9
전북 부안군 진서면 진서리
군산의 가볼곳은 온김에 새만금홍보관을 들려 선유도까지 그리고 곰소항에서 젓갈을 구입하고 군산 시내로 들어와 한일옥,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인 초원사진관
그리고 경암동 철길 마을 ,카페미곡창고 입니다.
도로가 좁고 ,마침 이 식당에 차를 대고 윗집가서 식사하고 돌아다니다 온 운전자 부부에게 이 식당 종업원과 사장이 너무 하는것 아니냐고 심하게
질책을 한다.
저만치 젓갈 시장은 주차장이 텅텅 비어 있는데 말이다.
눈치 보이고 무서운 생각이 드는 웃는 안내문.
풀치는 어린 갈치를 말하는것으로 가시 고르기가 힘들어 비추
딱 이곳 지방의 칼칼하고 매운맛
이게 2인분인데 반쪽만 구운 것입니다. 고등어는 이곳 음식이 잘 맞지 않는 본인이라 짠맛이 들어 아쉽다.
대체 지저분한 이곳이 뭐가 좋고 특색이 있나 했는데 .................
작년에 이곳의 외갓집 젓갈집을 들러 많은 젓갈을 구입해간 왕비와 정현이가 올해도 그집을 찿았는데
올해는 젓갈 가격이 올랐슴에도 작년 가격으로 주시고 더더우기 뚜껑이 닫히지 않을 정도로 담아 주었습니다.
다른 가계처럼 공장에서 뗘오는것이 아니라 주인이 직접 잡은것으로 젓갈을 담그는데
오늘 뜨거운 밥에 갈치 속젓을 비벼 먹으니 짜지도 않고 맛이 있어 과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먹다보니 색소와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 공기에 닿은 표면의 색상이 변합니다. 그리고 더하여 갈치액젓과 명란젓을 구입했는데
돌아와보니 더 구입하지 않은게 약간 후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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