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맛살꼬치부침

2017.10.03

다현 아빠의 고군분투 요리

꼬치 만들기                  

재료 ▶계란몇개, 소금,쪽파 적당히,청양고추 몇개,게맛살, 둥그런 어묵

▷만드는 방법

①동그란 어묵을 0.8CM 정도로 자르고 청양고추도 이 크기로 잘라 어묵에 넣습니다.    

②맛살은 5CM 길이로 잘라 어묵,맛살 ,어묵 ,맛살 순서로 낍니다.    

③껴진 고치를 밀가루를 묻히고 약간의 간을 한 계란을 입히고 후라이 판에 부침니다. 

 생각보다 무척 간단한 요리이지만 

 청양고추와 게맛살의 닝닝한 맛이 절묘하게 배합이 맞아 맛도 감탄할 만하고 

 특히 단체 산행시 막걸리 안주로 내 놓아 몇번 대박을 친 요리이기도 하지만 차례상에 올려도 

 손색이 없습니다.  

밀가루를 먼저 묻히고 계란을 입히는데 (이 순서는 깻잎 튀김시 경험한것으로 상당히 중요합니다. )

부침 결과 계란이 많이 묻으면 아래에 뭉쳐 모양이 좋지 않습니다. 기름은 일반 콩기름을 사용하였는데 아무것이나 좋습니다. 

 이고치를 많이 만든것은 명절때만 먹는 구수함이 가득한 튀김 육계장을 먹기 위한것입니다. 

 이런 육계장을 다른 집도 하는지 전집에서 파는것을 발견했다는 왕비의 전언인데

 생선살 전도 포함되야 나오는 맛같은데 , 명절외는 접해본적이 없는 맛이기도 하는데 맵고 칼칼함이 

 묘한 중독에 걸리게 하는데 모두들 한가득 2그릇씩 먹었습니다. 

아이들 반찬을 미리 덜어서 어른용과 구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