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07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302-1
031-962-9291
입장료 \5,500이면 박물관, 미술관,종교 전시관등 전부 무료 관람이다.
관람시간은 년중무휴이고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 까지인데 멕시코 음식을 먹을수 있는 따꼬의 영업시간은 오후 5시까지 이다.
중남미 지역은 카나다와 미국을 제외한 멕시코에서 남아메리카의 칠레에 이르는 지역과 카리브 해의 선인도 제도를 포함 하는데 33개국 6억의 인구가 있고
중미와 남미를 합쳐 중남미라고 한다.
특별한 관람 거리도 없는데 우측에 식당들이 많다.
마포에서 자유로를 타고 자유로 IC로 진입 통일로 IC에서 나와 좌회전하여 첫 고가에서 우회전해서 진입하면되고 정확한 시간은 30분이 소요된다.
바로 옆에 일산향교가 붙어 있다.
중남미에서 30년간 외교관을 지낸 이복형 대사와 그의 부인인 홍갑표 여사가 오랜기간 수집한 마야,아즈텍 ,잉카 유물이 고대에서 현대까지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다.
입구의 전경 좌측은 박물관 바로 우측 미술관 조금 진행하다 좌측이 조각 공원이며 끝까지 직진하면 화장실이 나온다.
박물관 앞의 조각 으로 멕시코의 작가 빅토르 구띠에레즈의 브론즈 조각으로 문화원 곳곳에서 작품을 찿아 볼수 있다.
박물관
박물관 앞의 조각상들로 주의를 기울이면 자신감있는 상과 전체적으로 진중한 모습으로 나뉘어 있어 문화의 단면을 확인 할 수 있다.
우측에 큰가면이 보이는데 입구에서 2,000원의 책자를 구입하여 미리 살피고 들어가면 관람을 더욱 진지하게 할 수 있다.
미술관
천경자의 작품으로 보이는듯 화려하고 수줍은 요염함이 있는 작품이 있는가 하면 특유의 풍만한 작품들이 많고
뛰어난 수준의 아름다움으로 잠시 들뜬 탄성을 짓게 하였다.
조각공원 입구의 우측 항아리 벽으로 52개의 멕시코 토기로 설치된 항아리벽.
이곳을 올라 우측으로 가면 종교 전시관 건물이 있다.
남미인도 오래전에 아시아에서 대륙이 붙어 있을때 건너가서 몽고 반점과 피부 색이 유사하다는 특징이 있는데 무려 3세기에 걸친 스펜인과 네덜란드 프랑스의
식민지가 되어 있었다.
이곳의 페인트는 멕시코에서 직접 들여온것으로 독특한 색감을 느낄수 있는데 ,예를 들자면 염색의 검정 색은
푸른 계열과 붉은 계열이 있는데 붉은 계열의 흑도가 깊은데 여기에는 오렌지와 빨강등이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데
이 색감도 이런 류로 이해햐면 된다.
종교 전시관. 안으로 들어가면 중앙의 17세기 바로크 미술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로마 바티칸 교홍이 사용하는 일상가구와 바티칸 성당의 미술 작품을 제작해온 작가의 작품이 있다.
박물관 .미술관 종교 전시관등 전부 사진 촬영 금지라고 하는데 호기심에 들어가느라 못보고 찍었는데 돌아오는길에 다현이가 팻말이 있던데요 한다.
como dsta usted? 어떻게 지내세요? muy bien, gracias 무이 비ㅇ엔, 그라시아스 (아주 잘지내고 있어요 ,고마워요)
종교 박물관 관람후 좌측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한번에 볼 수 있는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식당이 나온다.
마야 벽화 입구
길이 23m 높이l 5m의 도자 벽화이며 아즈텍 달력과 상형문자, 피라미드 속의 생활 풍속이 담긴 유물을 기초로 한 작품이다.
이들의 달력이 365일을 일년으로 한것은 놀랍지 않은가?
실제 이들은 기원전 5천년전부터 감자와 고추를 재배 하였으며 또 3천년 경부터 옥수수를 제배 하였으며, 천문학이 발전되었다.
감자와 고추 익숙한 이름인가? 언젠가 멕시코를 여행한 분의 글을 읽었는데 많은 고추가 있었으며 그중 독한 것은 망치로 머리를 때리는 충격이
바로 머리로 전해졌다고 하여 고추가 한국 사람의 전유물이 아닌것을 알게 된적이 있다.
언덕을 내려오면 식당 따꼬 하우스 벽의 공간이다.
종교전시관에서 다현이가 화들짝 놀라며 나를 불러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 조각을 보라고 하는데 조각 손바닥에 실제 못이 박혀 있었다.
실제의 십자가형은 손바닥은 뼈가 약해 찢어 질수 있으므로 손목에 못을 박았고 십자가 중간에 걸터 앉을 수 있는 돌기가 있는데 안식일전날 행하여 졌으므로
늦도록 죄수가 죽지 않으면 다리를 꺾어 늘어지게 하는데 이때 호흡을 할 수 없어 극심한 고통을 받으며 죽게 만드는 것이다.
보통은 극심한 긴장의 자리이지만 죄수를 발가 벗기면 몇몇은 웃기 마련인데 ,수치란 여자가 애를 낳지 못하는것과 발가 벗겨 하체를 드러내는 것인데
이런 공포로 로마가 점령지를 다스렸다.
따코는 멕시코 음식의 이름인데 돼지고기와 치즈를 넣은 음식이며 같이 나오는 감자칩 같은것은 살사 소스를 얹어 먹는 옥수수로 만든것이며
소스는 샹차이가 조금 들어간맛에 매우면서도 상큼핟.
한적함과 우아함이 잘 갖춰진 테마공원으로 하나 하나 살펴보면 깊이를 더 할수 있는 작품들이 많으며
감상과 설명 질문을 통해 아이들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도 유익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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