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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예보에서 비가 온데서 걱정했는데
오전에는 다행이 비가 안왔다 :)
용평리조트에서 50분거리
안목해변!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
파도가 3m는 되보였다 ㅎㅎ
여기가 언뜻보면
강원도의 해운대
ㅋㅋㅋㅋㅋ
요트 선착장? 주차장?
햇살이 반딱반딱 물비늘이 너무 예뻐서-
안목해변 바로앞에 위치한
BOSSA NOVA
전망좋고
가격도 괜찮고
커피도 빵도 맛있고
와이파이도 되고
안목해변 뒤에 위치한 남대천
생각보다 길도 예쁘고,
조용해서 좋았던곳 :)
점심먹으러
김우정 짬뽕순두부-
11시쯤 이른시간에 갔는데두
20분쯤 기다렸던것 같다
내부는 깔끔하고 깨끗 :)
짬뽕순두부, 백반 주문-
자극적이지 않고 굉장히 맛있게 잘먹었다
비가와서 리조트에 애들내려놓고 혼자
리조트 근처에 있는 도암댐으로-
가는길이 너무 가을가을해서 예뻤다 :)
한 20분쯤 걸렸는데
개미한마리도 안보임
비까지오고 날도 우중충한데 무섭기시작
진짜 이렇게 넓은 댐 첨봄.
영화같은데서 보면 이런데서 시체떠오르는데
오싹오싹
오분도 안보고 사진만 휙 찍고 나왔다
ㅠㅠ
저녁은 리조트에서
원할머니보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느라 사진없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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